2018 여수 동동 북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용기공원,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축제기간 북 퍼레이드, 북 아티스트 공연, 마스터클래스, 북축제 피날레 등 북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동동 북축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축제인데다 역사적 배경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북 퍼레이드다. 16개 팀 1300여 명의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10일 오후 5시 부영3단지 사거리를 출발해 용기공원까지 1㎞를 행진하며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축제 개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 회전교차로를 6일 개통 예정임에 따라 답답했던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박람회장 앞 교차로는 상습 교통정체 구간 중 하나였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등 관광지가 인접해있고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진출입하려는 차량이 몰리는 곳이었다. 주변 도로가 박람회장 정문 광장을 끼고 있어 도로 환경도 좋지 못했다.시는 해법을 회전교차로로 잡고 지난 4월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회전교차로와 교통섬, 회전차로 등을 갖추는 20억 원 규모의 공사였다.회전교차로 타당성은 도로교통공단, 순천국토관리사무소,
여수시와 대화도시가스㈜가 당초 업무협약대로 돌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키로 하면서 주민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시와 대화도시가스는 지난 1일 오후 돌산읍 우두출장소에서 도시가스 공급사업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공급방안 확정내용을 설명했다.확정된 방안은 도시가스 배관을 해저로 압입하는 것으로 상수관로도 동시에 압입될 예정이다.여수시가 돌산지역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동시 압입을 제안했고, 대화도시가스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양측은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우두택지 상수관로 노후배관 교체공사와 병행해 도시가스 주 공급관을 매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임산부와 영유아 등에게 건강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건강식품 제공뿐 아니라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해 임산부 등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지원 대상은 가구 실제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등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신부, 만66개월 미만 영유아, 출산수유부 등이다.임신부는 출산 후 6주, 영아는 만12개월, 유아는 만1~6세, 출산수유부는 출산 후 12개월까지 지원을 받는다.영양교육의 경우 영양관리, 식생활관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통시장과 소외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번 용역은 지역 인정 전통시장 14곳과 상점가 1곳 외 비인정 전통시장을 포함한다.주요 연구내용은 전통시장(상점가) 상권 실태조사·분석,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시설현대화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분석범위는 상가현황, 판매업종, 매출현황, 수익현황, 유통구조, 여수시 상권별 지원 현황, 시장주변 관광자원 등이다.특히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정부지원 연계 연도별 투자계획, 소외상권 활성화 방안 등 시장·상권별 활성화 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재활용품 나눔장터인 여수벼룩시장을 11월 3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장한다.여수벼룩시장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터로 인기가 높다.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다.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위험소지가 있는 물품 등 벼룩시장 취지에 맞지 않은 것은 판매가 금지된다.11월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고자 하는 시민은 1일까지 시 지역경제과(061-659-3606)나 시
제11회 여수평생학습축제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여수를 빛나게 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의 경연대회, 어르신들이 지혜를 겨루는 성인문해골든벨,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가 진행된다.이튿날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여수역사문화 골든벨이 펼쳐진다.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등 평생학습 동아리 학습자들은 갈고닦은 댄스, 사물놀이, 악기연주를 선보인다.34개 평생교육 기관·단체는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2회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입선요리를 메뉴화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내달 30일까지 참여 음식업소를 모집한 후 조리법을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입선요리를 맛보도록 할 계획이다.입선요리는 된장소스를 곁들인 부드러운 삼치콩피(대상), 표고버섯 호박잎 주먹밥 삼계 낙지연포탕(최우수), 바다를 품은 오징어&감바스(우수), 깐풍붕장어·문어삼합탕(장려), 생선배추말이 찜·여수수산물 13코스(입선)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음식업소는 기간 내 신청서를 시 식품위생과로 제출(우편·방문)하거나, 이메일(hckim98
최근 물건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공유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여수시 공구도서관 운영계획이 주목받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구매하기에 부담스러운 공구를 무료로 빌려 주는 공구대여소를 이달 3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운영 장소는 여서동 주민센터, 둔덕동 주민센터, 만덕동 주민센터 등 3곳이다.공구도서관에서는 유·무선 전동드릴을 포함한 40여 종의 생활공구를 무상으로 빌려 쓸 수 있다.대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후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2박3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취업 등용문으로 통하는 테크니션 스쿨 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50명으로 지난해 9기 대비 5명이 늘었다. 원서는 11월 9일까지 전용 홈페이지(https://yeosu.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지원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병역(면제포함)을 마쳐야 하며, 올해 7월 28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지가 여수시로 돼 있어야 한다.시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영어, 일반상식, 일반화학)·인적성검사, 3차 면접을 거쳐 1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구인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할 2018 여수시 일자리박람회가 내달 개최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여수상공회의소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재원산업㈜, 우주종합건설㈜ 등 여수국가산단 내 80개 기업이 현장채용과 간접채용을 통해 220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자리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구직신청은 11월 5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해야 하며, 사전 구직신청 없이도 이력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보건소 등록·관리 재가장애인 등에게 순천만국가정원 나들이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3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함께하는 장애인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참여자는 재가 장애인 중 시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 참여자, 재활치료센터 이용자, 장애인 가족 등 80여 명이다.한영대학 작업치료과 교수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신체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인 ‘남도바닷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합문화관광해설사와 마더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문화관광해설사는 여수, 순천, 보성, 광양을 잇는 남도바닷길의 문화와 삶을 소개하는 역할, 마더코디네이터는 지역 인문자원을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는 역할이다.양성인원은 통합문화관광해설사 10명(시군 전체 40명), 마더코디네이터 5명(20명)이다.시는 오는 3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해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본격적인 양성교육을 할 계획이다. 모집문의는 시 관광과(061-659-3861)로
지난달부터 시행된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에 따라 여수 공영자전거 ‘여수랑’에 안전모가 비치됐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공영자전거 345개 전체에 안전모를 비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비치한 안전모는 충격을 잘 흡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내충격용 스티로폼 재질로 만들어졌다.여수시의 상징인 파란색 바탕에 여수공영자전거 로고를 삽입하고 야간에도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휘도 반사지도 부착했다.위생 우려가 있는 안전모 내피는 탈부착 방식으로 제작해 주기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자전거 안전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공무직과 청원경찰 20명을 공개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채용인원은 행정실무 1명, 민원안내 1명, 직업상담 1명, 노무원 5명, 시설물관리원 1명, 시설업무전담원 1명, 국고보조사업 5명 등 공무직 15명과 청원경찰 5명이다.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018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등이다.응시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1층)로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일부 직종의 경우
화려한 마칭쇼로 무장한 2018 여수마칭페스티벌이 26일 개막한다.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여수, 바다 그리고 환희’다.페스티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서울 염광고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일본 고베고려학원고등학교 관악합주단 등 국내외 2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다.주요행사는 26일 찾아가는 마칭쇼, 거리퍼레이드, 마칭페스티벌 등이다. 27일에는 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찾아가는 마칭쇼 장소는 시청 정문 앞 광장이다. 염광고,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일본 고배고려고 등 3개 팀이
제30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진남경기장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회식이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6000여 명이 참가한다. 관람객까지 더하면 1만5000여 명 이상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정식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수영, 야구, 육상, 축구, 태권도 등 20개다. 농구는 시범종목, 줄다리기는 민속경기로 치러진다.마라톤은 망마경기장에서 출발해 소호요트장을 반환점으로 망마경기장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전과 존치로 의견이 맞서고 있는 낭만포차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30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토론회 좌장은 한병세 전남대 교수가 맡고 신승식 전남대 교수, 정희선 청암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지역에서는 이현종 여수시민협 대표, 임영찬 여수참여연대 대표, 이상율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 대표, 서천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패널로 나선다.낭만포차는 여수관광 활성화 일등공신으로 평가된다. 전국에서 많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내달부터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11월 1일부터 지붕이 있는 유개형과 바람막이형 버스정류장 656곳, 택시승강장 22곳이 금연구역이 된다.앞서 시는 버스정류장 566곳과 택시승강장 15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왔으나, 시민 건강을 위해 추가 금연구역을 지정하게 됐다.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되는 내달 1일부터는 표지판(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다.
전국 자율관리공동체 어업인들의 만남의 장 제14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여수에서 열린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이달 31일부터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해수부와 연합회는 대회구호를 ‘더불漁 함께하는 어업공동체, 새로운 희망을 품다’로 정하고 기념식, 어울림한마당, 학술행사 등을 준비했다. 참여자는 전국 자율관리 어업인 등 2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대회 첫날 기념식 프로그램은 자율관리어업 유공자 표창, 혁신결의문 낭독, 어업공동체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