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초 특수상용 수소 충전소인 ‘여수 주삼 코하이젠 수소충전소’가 여수미래혁신지구 내(삼동2길 30)에 문을 열었다.‘여수 주삼 코하이젠 수소충전소’는 민간사업자인 ㈜코하이젠이 ’21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포함 총 80억 원을 투입, 버스와 승용차 모두 충전이 가능한 충전시설로 구축했다.운영 시간은 오전 6시~오후 2시까지 하루 8시간이며, 충전설비용량이 300kg/hr 규모로 시간당 최대 수소버스 15대(20kg), 승용차 60대(5kg) 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이번 충전소 구축으로 여수시 내 운영되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과 5개 만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실무추진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먼저 용역 수행업체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했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여수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가 여수만 르네상스의 중점 추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년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민화작가 최애경의 우리그림 전시《한 올 한 점》을 개최한다.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여덟 번째 지역작가 조명전으로 ‘한 올 붓 끝에 스민 소중히 아끼는 마음 한 점’을 담은 화가 최애경의 소박하고 따뜻한 우리 그림 30여 점을 선보인다.전통의 소재와 양식을 계승하고 수묵화를 그리며 얻은 먹의 농담이 채색화로 번져 얻어낸 작가 고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색채의 민화를 만날 수 있다.민화는 다른 회화와 달리 애정과 사랑의 의미가 가득 담긴 그림이다. 오랜 세월 동안 붓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년 초 배포를 목표로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을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조선시대(17세기 후반)와 현재시대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자의 일상 라이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주요내용은 여행 작가인 주인공 남현민이 우연히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나침반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되며, 일본으로 항해 중 표류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주요 사업 중 시정 기여도와 시민 체감도가 높은 ‘2023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의 10대 시정성과는 ▲공영주차장(타워) 조성(2개소) ▲전남 최초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 ▲사업비 280억원 확보!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본격 추진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막힘없이 달려가는 엑스포고가교 개통▲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금오도 여객선 야간운항 시행 ▲획기적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내년 3월 10일까지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연계 전시인 여수시 소장품전 ‘미시의 세계’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여수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작년부터 공모를 통해 수집한 작품 중 여수미술과 관계된 회화, 조각, 사진 등 30여 점이 공개된다.여수의 역사, 풍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여순사건과 연관된 평화주의 이념에 따른 인권, 윤리적, 사회적 쟁점들을 다루는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여수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한 한국 근현대화단의 주요작가인 김홍식, 류인, 류경채를 통해 지역근현대미술사의 양상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순사건 75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2시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여순사건위원회)의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여순사건의 진상을 살펴봄으로써 여순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정근식 전)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의 ‘한국전쟁의 유산과 이행기 정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중심으로’ 기조발제에 이어 총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노영기 조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의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4억 4천만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총 6개 분야에 5개 지자체를 선정, 여수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 1~6월까지 총 사업비 8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관제 CCTV 중 움직임이 발생한 CCTV 영상 우선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영상분석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가 오는 15~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인 이번 대회는 3개국 선수단이 만나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지며, 정식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 등으로 종목별 리그 상위 2개국의 결승전으로 진행된다.세부 일정은 ▲15일 리그오브레전드와 이풋볼 예선전 ▲16일 이풋볼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예선전, 마지막 날인 ▲1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오브레전드, 에이펙스 레전드 결선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의 시사회를 개최한다.영화 는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1~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특히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시 문화예술을 견인할 ‘여수문화재단’ 명칭을 확정하고 주요 구성안을 가시화했다.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예술위원회와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시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예산, 인력, 조직구성, 담당업무 등 핵심사항과 향후 5년 동안의 발전전략 등 종합적인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재단의 공식 명칭은 ‘여수문화재단’으로 결정됐으며 재단 조직은 ▲ 문화경영본부 ▲ 예술축제본부의 2본부와 ▲ 경영기획팀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8일 오후 공식출범, 박람회 성공개최에 첫 발을 내디뎠다.‘(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 행사장 조성·전시 연출·행사 운영·홍보·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의 세부실행 추진 기구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 등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직위 출범에 힘을 실었다.행사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출범사와 함께 섬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첨단기술 스마트 여수산단 기반을 강화한다.‘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건립, 국비 178억 원, 시비 36억여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59억 원으로 부지 1,750㎡, 건축 연면적 1,370㎡에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고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증화 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기업에 디지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비용 절감 및
(사)여수발전협의회(회장 정훈식)가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펼치며 훈훈함을 전했다.이날 (사)여수발전협의회는 홀로 거주하시거나 요리하기가 어려운 어르신 60명을 초대해 불고기백반과 간식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사)여수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일용 (사)여수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어르신들께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여수시청 앞 1호 광장에 지난 5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알리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나눔 목표액은 여수지역을 포함해 총 105억 5천만 원으로 나눔 목표액의 1%인 1억 55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이에 따라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 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웃사랑성금 모금을 위한 희망2024나눔 캠페인이 펼쳐진다.이날 오후 시청 현관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전남 제1의 수산도시인 여수시가 지난 6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TF 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6일 여수시는 오염수 방류와 이에 따른 해양수산물 소비위축 등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방사능 검사 강화’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 시민안전과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어업지도선 내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설치해 해양에서부터 선제적인 방사능 감시체계를 구축, 가동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책 수립 유도를 위해 2년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를 실시,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여수시는 순천, 광양 등 인구 30만 이하 그룹에 편성돼 36개 시군과 경합 결과,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하며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전남도 내
여수시 민간 봉사단체인 재원산업 동심회(회장 황지영)는 지난 2일 대교동 취약계층 8가구에 320만 원 상당의 연탄, 등유, 이불, 라면을 후원했다.동심회 회원들은 휴일임에도 대교동 3가구에게 연탄 400장과 이불, 라면을, 5가구에게 등유(30만 원)를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동심회 황지영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재원산업 동심회’는 자발적인 봉사단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김양식시설 설치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고흥·완도 경계해역에 불법 김양식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과 강제 철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김양식시설은 일정한 해수면을 구획한 면허지 내에서만 설치 가능하나 일부 어업인들이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에 면허지 초과·이탈 등 불법으로 설치함으로써 어업질서를 어지럽히고 선박 안전운항을 방해하고 있었다.이에 여수시는 매년 8월 중순부터 철거 계획을 수립, 경계 부표 설치와 경계 해역 순시 등 불법 김양식시설물 설치 차단 및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라는 주제로 여수시의 지나온 역사와 2026여수섬박람회를 연결해 예술단의 주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공연으로 기획됐다.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 없는 협연으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