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3월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의 시동을 건다.시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코스 외에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역코스를 신설해 접근성과 선택권을 높였다고 밝혔다.관내코스는 역사힐링투어(월~목), 야경투어(금, 토), 단체투어 등으로 운영되며 광역투어는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1~2회 운영할 계획이다.야경코스는 순천역 탑승(16시) - 중마관광안내소 탑승(16시 30분) - 이순신대교홍보관 관람 –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 석식 - 배알도섬정원
광양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지역발전과 재정 효율화 도모를 위해 ‘2024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외부 기관에서 추진하는 총 108개 사업, 2,128억 원 규모의 공모·시상사업 발굴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별 주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응모 예정인 공모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1,056억) ▲농촌협약(283억) ▲광양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40억) ▲광양읍 목성리 도시재생사업(83억)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여수 ㈜태화산업(대표이사 차준오)이 ‘나눔명문기업’ 전남 13호(전국 446호) 회원 에 이름을 올렸다.‘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태화산업은 경로당 안마의자 지원 등 202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27일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태화산업 차준오 대표이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여수시 삼일중 강다현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본 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축제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다현은 알파인 스키 전남대표로 출전했다.대회에서 강 선수는 여자 15세 이하부 회전경기에서 1:32.38, 복합경기에서 5.2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 대회전 슈퍼대회전에서는 각각 1:00.00, 29.6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좋은 성적을 내지
여수시(정기명)가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가동, 관광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15개 분야에 대해 밀착 대응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조치 및 신속한 처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관광종합대책반’은 3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상황반 △시민불편 △교통 △식품·위생·숙박 △쓰레기 △공중화장실 등 15개 대책반으로 구성, 11개 부서에 1일 70여명이 투입된다.특히 시는 지난해 관광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바가지요금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22일부터 2.23일 이틀간 광양 락희호텔(광양, 순천 일원)에서 2024-1학기 신임교원과 전체 보직자 및 교수들이 참석한‘2024 신임교원과 함께하는 글로컬 교원인사 및 학사제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고 처음으로 임용된 2024년 신임교원을 전체 교직원이 축하하고, 더불어 글로컬대학 운영방안 및 사업추진 체계, 특히 내부 벽 허물기를 위한 교원인사 및 학사제도 혁신 참여도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2024-1학기 신임교원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
전라남도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전라남도 공무원 진화대’ 150명을 구성, 26일 도청 왕인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박종필 환경산림국장과 13개 실국, 57개 과 소속 공무원 진화대 150명이 참석했다.이날 공무원 진화대 대표 2명은 ‘산불로 인한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진화의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도 ‘산불로부터 도민 안전과 재산을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발대식 이후에는 박용범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남지회 강사의 안전한 진화 행동요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은 2월 26일(월) 오전 10시 순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임종윤 교육장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지난 41년 10개월 동안 전남교육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퇴임식은 교육장님의 강력한 요구에 의거 내외빈 없이 우리 청 직원들만 참석하여 송공패 및 꽃다발, 앨범 증정, 영상으로 본 교육장 발자취, 퇴임사, 폐식, 기념 촬영 순서로 조촐하면서도 의미있게 진행되었다.임종윤 교육장은 1982년 5월 (완도)신지동초등학교에서 교사를 시작으로 여수, 순천 지역 초등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월 순천만국가정원 프리오픈에 맞춰‘정원 워케이션’ 운영을 위해 워케이션 팸투어 참가자를 팀당 20명 내외로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팸투어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근무자와 기업의 HR책임자, 인플루언서, 프리랜서가 대상이며 3월 28부터 4월 5일까지 3차례 운영된다.참가자는 1박 2일 일정으로 정원속에서의 일과 휴식의 경험뿐만 아니라 고품격 순천만생태탐조, 국가정원 어싱길 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숙식 및 체험비 외 여행자보험까지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경우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경기불황 및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보증 대출 사업 (일반보증, 특례보증)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이자 지원)을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8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신한은행, 순천신협, 순천중앙신협)과 융자금의 기간, 대출금리 산정 방법 및 종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항에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꼼꼼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여수시에 소재한 오성수산의 건멸치가 전남도 내 최초로 ‘FDA Green List’에 등재되며, 여수시의 수산식품 국제식품인증 취득 지원 사업이 성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현재 세계 수출시장은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FSSC22000, BRC Food(영국), FDA(미국) 등 국제식품안전 인증을 받은 식품을 요구하는 추세로 국제 수산식품 프리미엄 시장 진입과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제품 신뢰 제고를 위해 국제식품인증 취득은 필수적이다.이에 여수시는 수산가공식품 업체의 신규 국외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 도모를 위해 국
여수시(정기명)가 지난 22일 관내 중학생 2~3학년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서울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참가 학생들은 서울 대학교를 방문해 역사와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재학생들에게 대학 생활, 동아리 활동, 공부법, 슬럼프 극복 방법, 플래너 활용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참가한 학생들은 “서울대는 너무나 큰 목표였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재학생들의 경험담도 들으니 그 장벽이 조금 허물어진 것 같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야할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또한 학부모는 “이번 대학 탐방이 아이들
“김광양님~ 박사기씨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한 투자 시스템으로 고수익 보신거 아시죠??” 이런 멘트를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많은 신뢰도를 얻은 Chat GPT를 이용한 신종ㆍ변종 사기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처음 Chat GPT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나서부터 우리의 일상을 굉장히 많이 바꿔 놓았다. 똑똑한 AI, 순식간에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만큼 가져다 준다. 그 ‘편리함’ 만큼 사기에 노출되기 더욱 쉬워졌다. 예를 들어 증권사 임원,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을 사칭하여 글로벌 운용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프로그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지대본)’를 설치했다.시는 지대본에 종합상황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구조구급지원반 등 8개 대책반을 구성해 보건소 및 유관부서와 함께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지대본을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의료계 총파업 및 진료공백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8일부터 의대 증원 관련 의료계 총파업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마지막 영입인재 27호로 광양 출신 정한중 교수를 영입하였다.27호 인재로 영입된 정 교수는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34회)에 합격했다.그는 전두환을 단죄하고 헌법재판소의 5·18특별법 합헌 판결을 이끌어내는데 단초를 마련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특히 한국영화 최대의 흥행작인 영화 ‘서울의 봄’ 모티브가 된 전두환의 12.12 군사쿠데타를 김영삼 정부 시기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하며 공소시효도 1994년 12월 12일(당시 15년)로 끝난다고 발표했을때.
전남경찰청(청장 박정보)은 23일 청사 내 1층 남악홀에서 기동순찰대ㆍ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발생한 신림동,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상동기 범죄 등 흉악범죄 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했다.기동순찰대는 12개팀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범죄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팀 단위 활동을 기본으로 가시적 예방 순찰활동과 중요 사건 대응, 무질서 단속, 국가 주요행사 지원하는 등 종합적 경찰활동을 수행하고,특히, 매월‘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및 Pre-Cas·G
대한민국에 가장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특별한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광양매화축제위원회가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펼쳐질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서 ‘섬진강 맨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둔치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이번 이벤트는 ‘겨울은 섬진강에 두고 맨발로 매화 마중 가자’를 슬로건으로 축제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섬진강변 약 1km를 맨발로 걷는 이번 이벤트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를 만나러 간다는 특별한 의미와 추억을
광양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변경노선 시범운행을 개시한다.이번에 시범운행 하는 변경노선은 총 12개 노선으로 ▲광양읍일원 3번·6번·7번 ▲봉강면일원 20번 ▲옥룡면일원 21번·21-3번 ▲골약동일원 23번 ▲진상면일원 30번·33번 ▲다압면일원 35-1번 ▲중마동일원 1000번·1001번 노선이다.변경노선 세부사항은 ▲3번 - 경유지 변경(칠성초교, E편한A) ▲6번·7번 - 경유지 변경(E편한A, 읍사무소) ▲20번 - 경유지 연장(부현마을) ▲21번 - 운행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