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600만원을 포함 총 1억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자는 600명으로 1인당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2년 주기로 검진한다.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올해
광양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위원회 심의·의결 전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규로 위촉된 청년단체 대표 등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으로 김찬혁 광양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비전
광양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3개 분과별로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사업 115건에 대한 추진 및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심의된 공약의 변경 사업은 ▲광양 철강산업센터 확대 운영 ▲기업 탄소 발생저감기술 도입 유도 ▲소아 응급환자 의료 체계 구축(여성 아동병원 유치) ▲산후조리 비용 지원 확대 ▲고급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수출 마케팅 기회 확대를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개월 동안 광양만권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부스 임차료, 설치비, 홍보비 등 기업당 3백만원 한도로 연 1회 지원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참가 신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www.gfez.go.kr) 공지사항(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3월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가 시작되고, 오후 6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이어지는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이 출연해 봄밤의 열기를 달군다.올해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봄이 오는 소리), 다양한 버스킹 공연(봄날의 버스킹, 사랑의 버스킹, 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우수식재료(친환경, Non-GMO)지원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으로 총 16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학교급식 지원은 분야별로 ▲무상급식 식품비 75억원 ▲친환경식재료 74억원 ▲Non-GMO(비유전자변형) 가공품 12억원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 316곳에 지원해 4만 3천여 명이 혜택 받는다.시는 23억 자체예산을 추가로 마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일수 40일 추가 ▲급식 단가 400원 상향 ▲고등학교 석식쌀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건강 먹거
광양에서 전남형 상생 금융지원 모델인 금융버스 가드림이 16일 첫 시동을 걸었다.광양에서 전라남도 제1호로 운영되는 금융버스 「가드림」은 전통시장 및 소외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이 협업하여 시행됐다.금융버스 「가드림」은 광주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 평소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현장을 방문해 보증‧대출‧컨설팅‧재무상담 등 통합서비스로 지난해 두 차례 시범운영 했다.특히, 정부 및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이자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소상공인들이 재단 및 금융기관에 찾아가지 않고도 서비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청년 예산에 전남 최대 규모인 446억여 원을 투입, ‘일자리 가득한 청년 희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해 체계적 청년정책 실행을 위한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정책 5개년(2023~2027)기본계획 수립, 청년 나이 18세~45세로 상향 조정 등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5개 분야 60개 청년정책 사업에 446억여 원을 투입, 15개 부서가 협업해 맞춤형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분야별로는 ▲일자리 19개 사업 49억 원 ▲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월 20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광양만권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는 2010년에 처음 개최해 올해로 15회째이며 2021년부터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부터 다시 대면으로 진행하였다.이번 설명회에는 광양경제청,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정책자금 제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0일 남화영 소방청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소방공무원들과 소통하는 ‘남ㆍ다ㆍ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남ㆍ다ㆍ름’은 ‘남화영 청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이란 뜻으로 이 날 간담회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정강옥 소방서장을 비롯해 현장대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남 청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방선배로서 진솔한 조언과 경험담을 전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직원 복지에 대한 사항 ▲근무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간담회 후 남화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2월 20일(화) 14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서영배 광양시의장, 반재경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라남도 협의회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시형 순천세무서장,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동렬 포스코광양제철소장 및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 초청인사와 회원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우광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와 취임영상 상영, 회장 취임사, 축사, 기탁식, 비전선포 및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을 오는 3월부터 연중 개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휴양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을 휴관 일로 지정하여 시설물과 기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휴관 일에는 휴양림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불기 시작한 맨발 걷기 ‘어싱’ 열풍이 지속되어 휴관 일에도 황톳길을 이용하길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높아져 왔다.이를 반영하기 위해 3월부터 숙박시설과 야영장 및 체험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물을 휴관 일에도 개방해 앞으로는 일 년 내내 황톳길을 이용할
광양시는 19일(월)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착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사업으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별빛 캠핑장 조성사업 ▲우시장 사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252개 사업을 점검했으며, 행정절차 조속 이행, 사업 단계별로 국도비 예산
지난 15일 여수시 화정면 둔병도 섬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시내 외출로 옷장 깊숙이 있던 외출복도 꺼내 입고 얼굴 단장에 분주하다.여수시 화정면은 이날 둔병도 거주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제3차 ‘그, 어느 날’(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 사업을 진행했다.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섬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 화정면은 화정면지사협과 참여 어르신을 발굴, (유)금오관광은 차량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목욕 봉사 인력과 관련 비용을 지원키로 협약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한 것.이날 어르신들은 여수 시내 목욕탕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1월 말 기준 ‘희망2024나눔 캠페인’ 성금이 자체 목표액 대비 142% 초과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모금액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남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아래 지난해 12월부터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여수시 자체 목표액은 9억 1,128만 원으로 1월 말 기준 목표액보다 3억 8,566여 만원을 초과한 12억 9,694여만 원을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은 142℃에 도달했다.이는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등 문화활동비 지원을 위해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한 달간 모집한다.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023년도 대비 5만원 증액된 1인당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이면서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19~28세 청년으로 1996년~2005년 출생자이면 신청이
올해 정부 관광산업 정책의 가장 큰 화두는 ‘지역 관광시대 구현’과 ‘관광자원 융복합’이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아, 지역 특색을 살린 자원을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생태와 정원이라는 독보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순천시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짜고 있다. 정원을 넘어 음식, 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복ㆍ융합하여 관광으로 이어지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순천만 대자연의 선물, 흑두루미 탐조여행순천에서는 매년 10월에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제로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진흥 주체의 기능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사)광양시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제2기가 공식 출범했다.(사)광양시관광협의회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감사결과 보고, 업무추진 실적 및 2024년 계획보고, 결산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지난해 섬진강따라 봄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관광 홍보요원 육성, 관광·서비스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6일 소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훈(소라종합사회복지관장), 정안조(소라면이장협의회장), 김혜연(죽림20리 이장) 위원이 신규 위촉됐으며, 올해 연합모금 및 지역특화 사업이 심의․확정됐다.협의체는 지난해 모금한 5,100여만 원의 연합성금으로 올해 △‘힘겨울땐, 도워줘요’ 위기가구 긴급지원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지원 △‘행복한 희망둥지’ 집수리 지원 △맞춤형 꾸러미 지원 △ 행복한
여수시 신월동 해안도로가 새로운 야경 명소로 거듭났다.시에 따르면 최근 신월동 해안도로 800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 42등을 설치하고 노면 8,047㎡를 아스콘으로 포장했다.그간 신월동 해안도로는 인근 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즐기는 장소였지만 조명등이 부족해 어두운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고, 노면이 고르지 못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에 왔다.이에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전라남도의 지역발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 같은 해 12월 경관 조명등 설치, 지난 13일는 노면 아스콘 포장과 차선 도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