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동(동장 김민용)은 동천 사랑의 장미터널을 사계절 꽃과 푸름을 볼 수 있는 관목수, 봄꽃 식재와 다양한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도심속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장미터널은 지난 가을부터 장미가 터널에서 잘 생육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와 비배관리 등을 실시했으며, 터널 안에는 치자나무, 황금사철 등 다양한 관목수 등으로 식재했다. 또, 군데군데 비어있는 공간에는 금잔화, 백일홍 등 봄꽃으로 화려함과 풍성함을 더했다.장미터널은 곧 개화할 장미와 더불어 푸르고 알록달록한 색채를 뽐내는 꽃들이 만발해 동천을 찾는 시민들이 힐링
광양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 숲 가는길’에 유채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옥룡면은 지난 11월 운암사와 협조하여 주변 유휴지 10,000㎡에 유채꽃 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옥룡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족나들이 장소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동백 숲을 따라 유채동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식재한 꽃 잔디, 펜지와 운암사 주변으로 전국 최대 높이인 약사여래불상을 같이 구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김경식 옥룡면장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멋진 볼
지난 5일 구례군 섬진강벚꽃길에 봄날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촉촉한 봄비가 내렸다.대한민국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섬진강벚꽃길은 구례군 동해마을부터 남도대교에 이르는 50리길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동해마을부터 죽마리 벚꽃축제 행사장 구간은 섬진강변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충분하다.이번 주말이면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며 흩날리는 벚꽃잎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수시 돌산읍 승월마을 벚꽃길 완연한 봄 날씨 속에 여수시 돌산읍 승월마을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포근해진 날씨 속 광양시 서천변 약 3km 구간의 연분홍빛 벚꽃길이 생태하천과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광양시 중마동과~금호동을 잇는 해상보도교가 3월 31일 임시개통을 앞두고 점검을 위해 야간조명을 밝혔다. 총연장 300m, 폭 4m의 규모의 해상보도교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광양을 대표하는 핵심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읍 동·서천에 조성한 둘레꽃길에 시민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광양시는 2015부터 2년간 8.76㎞, 28,479㎡면적을 조성하여 9개 구간에 원추리, 감국, 개나리, 꽃무릇, 금계국, 비올라 등의 계절별 꽃길을 식재했다.특히 지곡교∼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옆길∼서천교(2.28㎞) 구간은 지금 개나리가 활짝피어 볼거리와 산책을 겸한 힐링 공간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89호인 옥룡사 동백나무 숲 동백꽃이 겨우내 품고 있던 은은한 꽃향기를 터트리고 있다.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옥룡사를 중건하고 땅의 기운을 보호하기 위해 심었다는 동백나무 숲은 지금은 비록 절은 소실되고 터만 남았지만 그 역사와 기억을 고스란히 담고 매년 4월 초순 붉은꽃을 피운다.
여수시 오동도 동백꽃 만개 지난 13일 동백꽃이 만개한 여수시 오동도에서 연인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시 매화마을이 따뜻해진 봄날씨와 함께 활짝 핀 매화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주말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에 산수유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알리고 있다. 아직 산수유꽃이 만개하기 전이지만 따뜻한 날씨 속에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다.전국 제일의 산수유꽃 군락지로 알려진 구례군 산동면에서 열리는 산수유꽃축제 기간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로 활짝 핀 산수유꽃과 다양한 체험 행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천지신명이시여! 바라옵건대 올해도 고로쇠 약수를 풍성히 내려 주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넘쳐서 모든 시민이 고루 잘 살 수 있도록 살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3월 3일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린 ‘제37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문을 낭독하고 풍성한 고로쇠 채취와 함께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순천시의 대표적인 배움의 장인 평생학습문화센터 마당에 봄의 전령사 백매화와 홍매화가 찾아왔다.며칠 전 모진비와 바람을 이기고 피운 매화는 꽃내음과 수줍은 미소로 2017년 1기 시민대학 새내기 수강생들을 환영하고 있다.
광양시 매화마을 매화꽃이 따뜻해진 날씨에 꽃망울을 터트려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한편, 올해 매화축제는 안타깝게도 AI와 구제역 여파로 취소됐다. 그러나 시는 상춘객들 방문을 대비해 주차장 관리와 교통 지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전남 제1호 민간정원으로 선정된 봉래면 애도(艾島)의 ‘힐링파크 쑥섬쑥섬’에 테마가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둘레길은 산책로를 따라 섬 전체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3.0km 코스로 2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애도는 옹기종기 아름다움을 뽐내는 개패랭이, 참나리 등 10종의 야생화와 태고의 신비 난대원시림(당숲)과 주민의 숨결이 느껴지는 돌담길, 수평선이 보이는 다도해 해안길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다.군 관계자는 “둘레길 조성으로 애도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입춘을 맞아 전남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 인근 매화꽃이 봄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꽃망울 터트렸다.
지난 30일 구례군 신촌(잔수)마을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아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구례잔수농악 제8회 정기공연이 펼쳐졌다. 201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된 구례잔수농악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전승되어온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을 판굿과 제만굿이다.
순천낙안읍성민속마을이 한국관광공사 2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낙안읍성민속마을은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초가집 마당과 돌담 사이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함께 흐르는 곳,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다.조선시대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마을에 주민들이 직접 거주하고 있다.마을 곳곳에는 평민들이 살던 초가집과 툇마루, 토방(흙마루), 이엉지붕, 섬돌 위 장독, 아궁이 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이웃과 이웃을 호박 넝쿨과 담쟁이 덩굴이 휘감아 오른 돌담이 이어준다.돌담길을 돌아가다 보면 누구나 마을 돌담길 사이사이에 숨어 술래잡기하며 놀던
아름다운 남도의 명산 제암산에 겨울의 진경이 연출되었다.대한이 하루 지난 21일 주말을 맞아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에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천상의 설경이 주는 제암산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 가슴으로 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