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소라면 가사리(현천 3구) 마을이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억 25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5억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사업 내용은 친환경 공동육묘장, 농산물 집하장, 유기농업 체험‧교육장 조성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늘리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사리 마을은 벼 재배면적 43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자동차는 1780만 원, 이륜차는 350만 원까지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물량은 전기자동차 165대, 전기이륜차 80대며, 자동차의 경우 다자녀우선 물량 22대, 일반 초소형 물량 10대가 포함돼 있다.자동차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사업자, 법인‧단체며, 세대(명)·업체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이륜차 지원대상과 절차는 자동차와 같으며 세대(명)·업체당 5대까지 신청 가능하
지난 21일 여수시의회 제190회 임시회기 10분 자유발언에서 문제 제기된 남산공원 여론조사에 대해 여수시는 국내 권위 있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서 수행한 이번 여론조사가 오류나 공정성이 결여되지 않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여수시의회 김승호의원은 남산공원 조성방안 설문조사가 인근 주민의 설문 참여비율이 낮고 여서동 등 원거리 주민이 인근 지역 주민보다 공원을 더 잘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 원거리 주민보다 인근 주민은 관광형 랜드마크 공원을 원하고 있다면서 설문조사 결과가 매우 불합리해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하지만 여수시는 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17회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여수진남테니스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실업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실업 및 대학 선수, 전국 테니스 동호인 12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다음 달 2일까지 대학실업팀 경기가 열리고, 2, 3일은 전국테니스동호인이 여자국화부, 남자 OPEN부, 남자신인부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결승전은 3월 3일 10시부터 KBS N Sports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지역 테니스 동호
아름다운 여수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을 선정하는 2019년 여수 사계절 관광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0월 31일까지 월별 지정테마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광사진 테마는 월별 2개 주제로 여수의 일몰, 여수의 야경, 여수의 단풍 등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작품사진(11×14인치)과 이미지 파일, 응모지원서, 출품표를 시 관광과로 제출(방문ㆍ우편)하면 된다.응모지원서, 월별 주제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범위를 외래 약제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중위소득 180%이하 및 기초생활수급 난임 부부 중 정부지원 시술 완료자는 시술 관련 외래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별도로 청구할 수 있다.주의 사항은 기존 난임 시술비 지원액 50만 원 내에서 약제비가 지원된다는 점이다.약제비 신청자는 시술 완료 후 시술비 정산 자료 등을 통해 지원 잔액이 남아있는지 확인해야 한다.아울러 보건소 기초검진 시 약제비 신청을 하면 시술기관과 보건소를 중복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청구 서류는 처방전, 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오전 흥국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후원기업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복 걱정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 기업, 여수YMCA, 국제와이즈맨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 대표 나눔문화 행사다.여수산단 11개 기업은 교복 나눔 행사에 72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 참여 기업은 GS칼텍스(주), (주)LG화학, 여천NCC, 롯데케미칼(주), 롯데MCC, 삼남석유화학(주), 한국바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티투어 버스인 낭만버스 2코스 노선을 변경해 12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변경코스는 여수시청-웅천 친수공원-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자당기거지)-진남시장-가사리 생태공원-섬달천 포토존-사곡마을-여수시청이다.변경 전 주요 경유지는 향일암, 이순신광장, 흥국사 등으로 1코스와 중복되는 면이 있었다.시는 탑승객들이 새 코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웅천 친수공원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자당기거지에서는 세족식·효 편지쓰기, 가사리 생태공원에서는 자전거 라이딩, 사곡마을에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8 여수시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 250여 명의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흥국체육관에서 ‘일 job go, 행복 job go’를 구호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 18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렸다.현장에는 재원산업㈜, ㈜승진엔지니어링 등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15개사와 오천·율촌·화양산단 입주기업 등 40개 중견·강소기업의 채용부스가 운영됐다.각 기업 인사실무자는 구직자와 직접 면담을 했고 현장채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특히 2019년 이후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0~11일 2018 여수 동동 북축제 개최를 앞두고 교통, 안전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북 퍼레이드 구간과 주무대 행사장 주변 차량통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북 퍼레이드가 있는 1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부영3단지 사거리~선소~용기공원 구간 1.2㎞를 통제한다.메인 아티스트 공연이 있는 10일과 1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장성삼거리에서 선소 방면 세림 앞 삼거리까지 0.5㎞를 전면 통제한다.시는 축제 당일 시민 혼란이 없도록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사전 홍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 내 설치한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소가 시민 자전거 이용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옛 기찻길 공원 내 3곳의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설치된 후 일일 평균 250건이던 이용건수가 300건으로 증가했다.앞서 시는 지난 8월 기찻길 공원 1단계 구간(만흥~덕양) 전면개통을 한 달여 앞두고 미평공원과, 내동마을 입구, 만흥공원에 각각 무인대여소를 설치했다.자전거가 없는 시민들도 손쉽게 공영자전거를 빌려 공원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시는 스마트폰 어플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성미)가 여수시의 시립박물관 건립 논의가 한창 진행된 가운데 건립 타당성과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일간 국립전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울산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등 4곳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의회는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뿐만 아니라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시설견학을 추진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청년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500만 원의 창직·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창직형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여수시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한다.양 기관은 이달부터 창직형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20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과 창직교육,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 15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은 임차비, 재료비 등 창업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여수거주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타지역 거주자도 신규 사업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 7기 공약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관련 공청회를 열어 각계각층 시민 의견을 들었다.시에 따르면 6일 오후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민공청회는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윤태석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의 ‘현대박물관 트렌드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방향’ 주제발표로 시작한 공청회는 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졌다.토론자로는 최재성 서강대 연구교수,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나섰고 신미경·서현수씨는 시민토론자로 합류했다.이날 토론자들은 역사유물이 많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등 난방연료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내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가 발급되는데, 1인 가구 8만6000원, 2인 가구 12만 원, 3인 이상 가구 14만5000원이다.전기, 도시가스 등은 카드결제가 어려우므로 요금차감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신청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만65세 이상 노인, 만6세 미만 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2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완료해 웅천을 남해안권 거점 마리나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상 8만7000㎡, 육상 7만2000㎡등 15만9000㎡에 클럽하우스, 문화복합시설, 상업시설, 수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2016년 해양수산부의 국가지원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계획 공모에 여수시가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시는 국비 300억 원, 시비 497억 원 등 797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등 외곽시설 1419m를 조성하고 바다 6만8000㎡를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도서지역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2018~2027)의 2년차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도서종합개발은 섬 지역의 생산·소득기반 확충과 생활기반시설 건설 등을 내용으로 하며 10년 단위로 수립·추진된다.제3차 도서종합개발계획은 기초생활과 소득기반 조성 등 도서 낙후성 해소에 중점을 뒀고, 4차 계획은 ‘지속가능한 우리 국토, 섬’을 구호로 품격 높은 삶의 터전으로서의 섬 등을 지향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10년간 42개 도서지역에 국비 1577억 원, 지방비 394억 원 등 1971억 원을
여수~거문항로가 준공영제 확대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여수에서 거문도간 여객선이 동절기(11~2월)에도 1일 2회 왕복 운항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5월 여수~거문 항로가 해양수산부의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해수부는 5월 4일 준공영제 확대사업 지원대상을 선정한 후 9일 여수~거문항로를 보조항로로 지정·고시했다.여객선 준공영제 확대사업은 기존 보조항로 제도 대상을 확대, 적자항로와 1일 생활권 미구축 항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일 1왕복 항로를 1일 2왕복하도록 하고 운항보조금을 지원해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 디딤돌봉사회가 서강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에 나섰다.서강동에 따르면 지난 3일 디딤돌봉사회원과 가족 등 20여 명이 홀몸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회원들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연탄을 마련했다.디딤돌봉사회는 매년 서강동뿐 아니라 광림동, 충무동 등에서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평년보다 일찍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정다겸 디딤돌봉사회
경제관련 부서를 모은 기획경제국 신설, 공약이행 조직 대폭 강화 등 민선 7기 여수시의 첫 조직개편안 윤곽이 드러났다.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부서별 의견수렴과 조례규칙 심의, 입법예고 등을 거친 조직개편안이 지난 5일 여수시의회로 이송됐다.이번 조직개편안은 크게 경제 살리기, 정부정책·4차 산업혁명 대응과 공약 이행, 관광문화교육 기능 강화로 요약된다.조직규모는 변동이 없으나 관광문화교육국을 본청 국으로 편제해 본청 5개국을 6개국으로 확대했다.산업·경제·투자·인구·일자리 등 경제관련 부서를 모아 기획경제국을 신설했고,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