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년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4억 원을 확보해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요 세입 재원인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하반기 정기분 특교세 11건 56억, 수시분 20건 28억 원으로 올 한해 총 84억 원을 확보했다.특히,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여 정원박람회 기간 랜드마크였던 ‘그린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했고, 이어서 제2의 청계천으로 불리는 ‘신대천 정비사업’에 14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박람회 이후 또 하나의 랜드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9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그린바이오, 순천의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바이오 산업육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대상자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기업들로, (주)네추럴앤도텍 본부장을 비롯해 45개 기업 150여 명이 참석해 순천의 미래비전을 공유했다.설명회에서는 시 정책방향 발표와 함께 ▲특별초청 연사 박재규 전 KT&G 원장의 ‘홍삼의 이해’ 강연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박경욱 산업개발국장의 ‘기업체의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이후에는 순천시 그린바이오 산업화 거점기지인 승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먹거리 보장 위원회 등 관계자 22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완주, 군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민가공센터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지역 먹거리 계획(Food Plan)’은 로컬푸드(Local Food)를 활용해 생산-가공-유통-소비-복지-환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 경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올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8일 직장운동경기부 김태성 총감독이 올해를 끝으로 퇴직함에 따라 약 30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김태성 총감독은 1994년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창단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며 크고 작은 대회에서 입상해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발전과 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이후 창단된 양궁팀, 유도팀과 함께 3개 종목의 선수들을 아우르며 총감독으로서의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었다.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훈련과 대회 출전에 박차를 가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김 총감독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4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는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 ▲㈜대한정보통신 강철호 대표이사 ▲호남산업(주) 김상헌 대표이사 ▲아모르웨딩컨벤션 남백원 대표이사 ▲㈜원영 이동원 대표이사 ▲순천시체육회 이상대 회장 ▲㈜로덱스 정대식 대표이사 ▲㈜더블유피 강건민 대표이사 ▲㈜신성메이저글러브 강영춘 대표이사 ▲㈜효석 김영석 부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순천대학교 성치남 명예교수 ▲㈜시경 양수일 대
연말연시 시민에게 온기를 전할 경관 조명이 오천언덕에 불을 밝혔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시가 오천언덕에 설치한 트리는 언덕을 포함한 높이 24m로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환한 불빛으로 오천그린광장을 수놓는다.특히, 정원박람회 성공 이후 새로운 도약으로 인공지능(AI)을 입힌 문화콘텐츠를 육성하는 순천시가 트리 디자인을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들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해 독거노인 및 사회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50톤을 전달한다.이 행사는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산물을 수집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알맞은 크기로 제작한 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대상자는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충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9명으로 총 189명이다.참여자는 2024년 2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정보화 추진분야·공공서비스 지원분야· 환경정비분야 등 각 분야의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현 순천시청 별관(장명로 45, 덕정빌딩)으로 사용 중인 건물의 임차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24년부터는 장천동 메디컬프라자(중앙로 66, 순천중앙병원 옆)로 이전하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현 시청 별관은 순천시가 2013년부터 임차하여 사용했으나, 최근 임차 계약기간이 만료되었고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번에 이전할 별관은 2023년 5월에 준공된 9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기존 별관에 있던 시 7개 부서에서 2026년 12월까지 사용할 예정이다.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World CEO Summit Awards)에서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태라는 독보적 가치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정책혁신 CEO 부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명 전 부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박명옥)은 12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올 한 해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 공무원, 관련 단체 등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응급의료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성가롤로병원은 지방 의료 특성상 응급실 의료인력도 부족한 상황이지만, 의료인력 부족이 더욱 심각한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간호인력을 파견하는 국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2018년 녹동현대병원에 간호사 1명을 파견한 것을 시작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9일 해룡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도서관 관계자, 신대도서관건립참여단,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하여 신대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특별한 진행자로 나선 AI(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아이들이 캐릭터 의상을 뽐내는 런웨이가 펼쳐진 코스프레 이벤트,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진행된 삼색 가래떡 커팅식 등 아이부터 중장년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이색적인 개관식이 진행됐다.순천시립신대도서관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 ‘2023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치매 조기 검진과 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60세 이상 어르신 73,702명 중 33.2%에 해당하는 24,48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치매 환자 399명을 발굴했다.특히, 마을 경로당, 복지관 등의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고, 치매 협약병원(중앙병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순천시 팔마트레이닝센터 유도장에서 ‘2023 유도 스토브리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 시즌을 위해 선수들은 자율 훈련, 휴식 및 회복 등 경기력을 강화하고 팀은 선수 계약 등으로 전력 보강을 하는 기간이다.스토브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몽골 유도 대표팀 25명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의 유도 선수 300여 명이 순천에 방문했으며, 실전 경기와 합동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훈련에 참여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도 이번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6일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순천 특화음식 시식회’를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마쳤다. 이날 외식업 관계자, 관광협회, 유명 인플루언서, 노관규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올 초부터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순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를 개발해 왔다. 여행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즐길 수 있는 한식형·양식형 브런치와 축제나 거리에서 언제든 순천 스타일의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릿푸드 등 세 가지 분야다.시식회는 메뉴를 개발한 박찬일 셰프(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음식문화실장)의 음식 개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3년 임도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시는 임도 노선의 계획성, 재해 안전성, 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심사의 3차 심사를 거쳐 진행된 평가를 통해 산림청장상 장려상 표창을 받았다.임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용계산 치유임도’는 용계산 치유의 숲으로 진입하는 농로 및 주 간선 임도와 연결되는 대체(우회) 순환 임도로, 산사태·산불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를 확보할 수 있다.시는 산림 휴양 기능이 우수한 ‘용계산 치유임도’를 활용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가정원표 순천수국 ‘가든 컬렉션 레드’신품종을 개발하여 국립종자원의 품종보호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품종보호제도는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지적재산권의 한 형태로, 특허권과 유사하게 육성자에게 배타적인 상업적 독점권을 부여한다.시는 정원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신품종 육종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에 개발된 순천수국을 품종보호 등록하여 자체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순천수국‘가든 컬렉션 레드’품종은 국내에서 육성한 수국 중 최초의 빨간색 계열로 화려하고, 타 품종에 비해 양지에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일 시장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및 주원교회(담임목사 홍춘규)와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주원교회에서 주선한 이번 협약을 통해 왕조 1동 및 덕연동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에게 우유배달을 시작하고, 이와 함께 안부를 살펴 고독사를 예방한다.우유는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월요일 2개, 수요일 2개, 금요일 3개) 배달되며, 우유가 주머니에 2번 이상 쌓이면 시에서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우유배달 사업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조계문(順天 松廣寺 曹溪門)」에 대한 보물 지정서를 소유자(관리자)인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송광사 조계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인 일주문으로, 사찰과 공간 구분을 하는 일주문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어 문화재청을 통해 역사·학술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특히, 조선 후기 사찰 일주문의 일반적인 가구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평가받았다.문화재청은 2022년부터 전국 사찰의 일주문 50여 건에 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일 순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우리는 디즈니를 넘어 AI와 함께 미래로 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노 시장은 지난달 15일 추진했던 6박 8일의 미국 연수 결과를 공유하며, 국외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주소와 AI의 옷을 입고 달라질 순천의 새로운 미래 비전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특히, 강연 후반부에는 실제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