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홍상표 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공사 제5대 운영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홍상표 운영본부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2023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정년퇴직시까지 33여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홍 본부장은 해양수산부 재직 중 항만정책과, 해양보전과, 해양정책과 등을 거치면서 여수광양항의 운영과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며 여수광양항과 인연을 맺었다.홍상표 운영본부장은 “여수광양항은 부산항에 이어 국가경제를 이끄는 명실상부한 국내 2위 항만이자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임에도 그 중요성에 비해 관심을 받지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일 옥곡면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 2023 옥곡 열린음악회에서 옥곡 장동마을 출신 기업가인 유충희 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과 ㈜한국코아엔지니어링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유충희 향우는 2023년 옥곡 열린음악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하고 내 고향 광양을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1인 최고 금액인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은 “고향은 부모님의 품과 같이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다”
여수 웅천 택지지구 개발 과정에서 빚어진 수백억 원대 정산금 반환소송 패소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수시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막대한 세금 손실에도 여수시가 ‘정산금을 되돌려줬다’라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시민 사과와 함께 공적 환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다.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1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2007년 12월 선수분양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과 최초 사업계약서 체결 이후 8번에 걸쳐 계약서 내용
동광양 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은 지난 8월 31일(목) 복지재단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백미 200kg과 기정떡 2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백미와 기정떡은 회장 이·취임식 기념으로 들어온 것으로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광양YWCA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저소득·취약계층들의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동광양 로타리클럽 김재정 회장은 “이·취임식 기념으로 들어온 쌀과 기정떡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행복한 사회를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지난 29일 광양시의회 쉼터에서 광양시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이 담긴 문화, 역사, 공동체 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대감을 형성시켜 지역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회의 주재자인 정회기 의원을 비롯해 서영배 의장, 박철수․김정임 의원 등 의원 4명과 참교육학부모회광양지회, 광양교육나누리, 광양교육공동체,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시에서 시행하는
전라남도는 개방형직위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 김정완 인재개발원장을 3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7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전략산업 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인선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의 공개 모집,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했다.신임 김정완 본부장은 장흥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남도 기획팀장, 일자리정책과장, COP28 유치추진단장, 장흥부군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새롭고 도전적 업무를
전라남도는 제43대 행정부지사에 명창환 전 행정안전부 10·29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이 오는 28일 취임한다고 밝혔다.신임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도 안전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 등 여러 분야 지방행정을 경험했고,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 지역공동체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 경험도 풍부하다.또한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기획능력과 소통을 통한 포용적 리더십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 민선 8기 도정 핵심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명 부지사는 “모든 일에
광양시 골약동은 신대현 청예 대표가 25일 골약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백미는 신대현 대표가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기탁된 것으로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신대현 청예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박상훈 골약동장은 “소외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8일부터 제231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회기는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3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9일에는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31일 및 9월 1일에는 시 정부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진행된다.주요 안건으로는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여수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국가보훈대상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구영서 총학생회 회장이 글로컬대학30에 응원을 보내고자 소신 총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대학발전기금 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2일 대학 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제39대 소신 총학생회 구영서 회장과 임원 7명이 참석하였다. 구영서 회장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발전기금기탁의 뜻을 밝히자 임원진이 여기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순천대 구영서 총학생회장은 “그간 모교로부터 받아왔던 사랑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약소한 금액이지만 기탁을 결심하였고, 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대표 채순남)가 지난 18일 1천4백만 원 상당의 송광고추장 2kg 200개, 송광된장 2kg 200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 채순남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채순남 대표는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전통장류와 두부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
여수시 돌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곽상암, 김미정)는 지난 17일 돌산읍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정떡을 나눠주는 행사는 진행했다.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 4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면 기정떡을 전달했다.새마을협의회 곽상암 회장은 “무더위와 태풍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면서 담소도 나누시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특별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박희우 돌산읍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유난히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7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9월 2일(토)부터 9일(토)까지 8일간 열림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총 10회의 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은 물론 지역 음악인과 여수음악학교의 학생들의 협업으로 음악을 통해 여수시민이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첫날 2일(토) 오후 5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연주하는 개막연주회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3일(일)에는 정경화, 정명훈 남매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8월 11일 황학범 신임 경영본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수여식을 가졌다.여수광양항만공사의 제5대 경영본부장으로 임명된 황학범 경영본부장은1978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시작하여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정년퇴직시까지 40여 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또한, 광양항 컨테이너 1단계 부두가 개발 중이던 1997년 광양시청 항만행정계장으로 보직을 받은 이후 신규항로 개설 등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며 광양항과 인연을 맺었다.황학범 경영본부장은 “여수광양항은 글로벌 종합항만으로서 요건을 갖추고 있어 국가경제와 지역발전의 큰 보물이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순천 스튜디오 제이.드 포레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무료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는 스튜디오 제이.드 포레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2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증명사진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촬영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된 차영준 대표는 “어린이의 밝은 미소를 담아 선물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이번
여수시 화장동에 소재한 팔보반점은 지난 8일 저소득 아동가정 요리나눔을 위한 상품권을 후원하며 지역 내 온기를 더했다.이날 팔보반점은 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여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상품권은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매월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 2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강성주 팔보반점 대표는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낙인감 없이 마음껏 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행복요리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서면 소재 ㈜현이네사람들(대표 김원효)에서 지난 8일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7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현이네사람들은 2005년에 설립되어 폐지, 고철 등 각종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업체이다. 평소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지역 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하고 싶어 2021년부터 서면행정복지센터에 3년째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과 어려운 이웃,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
여순사건 희생자를 직권으로 결정할 수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통과된 가운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오는 9일(수) 오후 4시 ‘여순사건 진상규명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여순사건 유족, 시민단체, 시의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토론회는 신월동 환경미화사원 휴게실에서 열리게 돼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장소는 여순사건이 시작된 장소인 신월동 14연대 주둔지에 위치해 있어, 토론회의
광양시 옥룡면 자율방범대와 청년회가 여름철 동곡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 내용으로는 ▲음주운전 근절 ▲안전벨트 착용 ▲갓길 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피서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주로 실시했다.특히, 피서객들이 방문한 후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나눠 주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깨끗한 동곡계곡 만들기에 앞장섰다.이철 옥룡면 자율방범대장은 “여름철 아름다운 동곡계곡을 방문해주시는 피서객들이 사고 없
광양시 옥룡면 청년회(회장 황동주)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면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옥룡면 전화번호부 제작에 나섰다.이번 옥룡면 전화번호부는 1,500부 규모로 제작되며 공공기관 및 이장, 면민 연락처 등을 수록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면민들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전화번호부는 옥룡면 청년회와 이장협의회가 기존 발행했던 전화번호부의 정보를 갱신하고 마을주민들의 전화번호를 새롭게 수집해 완성했으며, 옥룡면 이장협의회와 옥룡면 태양광발전소운영위원회에서 제작비용 일부를 지원했다.황동주 청년회장은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