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환경부가 주관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시범사업 공모에 재선정되어 국비 1,1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2종 이상을 함께 처리해 바이오가스 등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환경부가 2050 탄소중립 이행촉진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기존 교량동 공공하수처리장 일원에서 운영하던 4종의 유기성폐기물(음식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분뇨) 처리시설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은 5일 오후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제22대 총선 경선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 의원은 지난 1일 지역의 전략 선거구 지정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에 대해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 지도부의 재고 요청을 한 바 있다.한편, 민주당은 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경선 지역으로 재의결하였으며, 국민경선 100%로 실시된다.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더불어민주당 최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민 여러분!지금까지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그동안 저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해온 서동용 의원님, 이충재 후보님과 유근기 후보님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공천 결정 이후, 지지의 입장을 표명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졍해주신 이충재, 유근기, 정한중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 때 이곳 순천광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월 28일 순천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간담회 ‘청년소통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순천시 청년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 투어를 통해 원도심의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관찰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창업 시 전액 반환조건의 보증금 지원,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 지원,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현가능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까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4억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팅을 거친 후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거점으로 순천시 전역으
김정호 봉강면 발전협의회장(현대자동차 광양점 블루핸즈 대표)이 지난 4일 비봉복지관에서 열린 봉강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 5명에게 입학축하금(각 2십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입학축하금은 봉강면에 있는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 준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는 취지로 전달됐다.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학교에 학생들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입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입학축하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생각지도 못했던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축제로 벌써 주목받고 있다.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는 개막 이벤트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퍼포먼스가 펼친다.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오후 2시로 예정된 개막식보다 3시간 앞선 오전 11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자신의 종전 신기록인 4시간 45분 경신에 도전한다.이와 함께 개막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를 열어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와 나
광양시는 가야산·구봉산 등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차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내부까지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한 연결숲을 만드는 2차년도 ‘광양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2023년 1차년도 사업으로 기온 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대면적 거점 숲인 디딤·확산숲 유형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추진했다.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중마중앙로·항만대로·보행자
광양시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중마동 다나소아과의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4일 현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복덕 보건소장, 병원 관계자(대표원장 김도균), 협력약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과 심야(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은 취임 첫날인 3월 4일 신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아침 등교맞이로 취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이번 아침 등교맞이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순천경찰서, 순천시 자율방범 연합대, 신대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교직원과 함께 실시하였다.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캠페인 홍보 물품을 전달하였다.신대초등학교 학생자치회 김○○ 학생은 “우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역사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해 매산등 성지순례길에 ‘한국의 들꽃과 전설’이라는 주제로 플로렌스 선교사 식물도감 벽화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플로렌스는 1913년 남편 크레인 박사와 함께 순천에 파송돼 1954년까지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활동했다. 매산여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면서 15년간 순천의 야생화와 그에 얽힌 전설을 조사해 1931년 한국 최초의 식물도감인 한국의 들꽃과 전설(Flowers and folk-lore from far Korea)을 발간했다. 현재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제2전시실에 전시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기존 청년으로만 한정된 지원대상을 저소득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순천시 거주 ▲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광양시가 매화향 흩날리는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곳, 3월 테마 ‘봄날의 자전거여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특히, 섬진강자전거길 광양구간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갈대쉼터, 광양매화마을 등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의 봄기운을 호흡하며 맘껏 달릴 수 있는 3월의 명소다.섬진강자전거길의 종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 다시 흘러
광양시는 2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광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현행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시의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이번 결정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2023년 12월 개정)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90만원에서 월 120만원으로 ▲보조활동비를 월 20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총 40만원을 인상하기로 했다.의정비심의위원
광양시는 지난 27일 ‘가로수 수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가로수 주 수종을 ‘먼나무’로, 도시 외곽지역은 ‘가시나무’로 선정하고 푸른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이날 위원회는 정인화 시장을 위원장으로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이상석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5인과 광양시의원, 도심숲가꾸기추진위원장,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위원회는 광양시 가로수가 28종으로 다양해 지역의 대표성을 나타내기 어려워 기후와 토양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표 수종을 가로수 수종으로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개선한다. 순천대가 전남지역 최초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면서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을 발전기금 유치 확대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당장 이달 안에 기부자 예우에 관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재)순천대학교발전지원재단 이사회를 거쳐 다음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병운 총장을 선두로 발전기금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도 늘린다. 호남지역에 기반을 둔 100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대학 현실을 알리고 글로컬사업 정책을 공유한다. 글로컬대학 사업의 분야별 인재양성 과정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29일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지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조례동 한양수자인과 남해오네뜨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향후 입주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점검한 후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이어 자전거 문화센터, 어린이 교통공원에서는 시설 점검 후 교육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으며, 순천만국가정원 내 남문게이트,
광양시가 중마동 소재 중마대형약국을 공공심야약국(365일 밤 10시~ 12시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하고 3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보건소나 약사회에서 참여 희망약국 조사 후 최종 추천이 되면 전라남도의 지정을 받아 최대 1년간 운영되며 재지정도 가능하다.시는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약국 사정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지역
광양시가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처음 추진한 ‘오늘 광양 어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2~5인 규모 관외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오늘 광양 어때?’가 운영 40여 일 만에 예산 절반 규모의 사전 계획서가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오늘 광양 어때’를 통해 광양을 찾은 관광객이 서울, 부산, 세종, 구미 등 전국에 분포돼 있어 광양관광 브랜딩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 관광지 방문,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7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정강옥 소방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김미옥((사)한국부인회 광양시지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22대 회장으로 황호순((사)광양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취임했다.김미옥 이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