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황전면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허석 순천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고, 신속한 지정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순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 143건과 주택침수·농경지유실·가축피해 등 사유시설 275건이 접수되어, 총 3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황전에서는 공공시설 42건, 사유시설 96건으로 총 138건에 21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지금까지는 일부 읍면동에 피해가 집중되었어도 해당 시군구에서 기준이 미달된
허석 순천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대시민 긴급 담화문을 통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순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순천에서는 지난 20일 5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최근 나흘사이에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허석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순천의 인구는 서울의 40분의 1 수준으로 순천의 4명은 서울의 160명, 순천의 16명은 서울의 640명에 해당한다.”면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숫자까지 고려하면 대유행에 버금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더 확
전남 순천시에서 23일 오전에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도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만에 15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번 확진자 중 서면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홈플러스 풍덕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또 다른 확진자 B씨는 조례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12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베스트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두 명의 확진
전남 순천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만에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번 확진자 중 A씨는 오천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오천동 뼈꼬시 포차에서 근무하며 순천 8번, 10번 확진자가 18일 저녁에 해당업소에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또 다른 확진자 B씨는 매곡동 삼풍그린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순천시 보건소 직원이다. B씨는 20일 저녁부터 21일 9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검체를 채취하면
전남 순천시에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번 확진자 A씨는 덕월동 우성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A씨는 순천 5번 확진자와 저녁식사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순천 11번 확진자와 같은 아파트의 같은 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순천 6번 확진자와 이마트에 18일 동시간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A씨는 지난 21일 진단검사 의뢰 후 자가격리 되어 있다가 22일 22시경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시키고, A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22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4명의 추가확진자 발생사실을 알리고 시민의 외부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순천시는 지난 20일 5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22일 오전까지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차, 3차 감염으로 지역 전체에 확산될 우려가 있어 행정명령을 통해 시민들의 외부활동 자제를 권고했다.허석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주말동안 등산, 체육행사, 각종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종교시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특히 내일(23일)은 모든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순천에서 10번째 확진자다.이번 확진자 A씨는 장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A씨는 순천 5번, 8번 확진자들과 저녁식사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 된다.A씨는 지난 19일 15시경 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의뢰 후 자가격리 되어 있다가 21일 19시 녹십자로부터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A씨는 19일 밀접촉자로 분류되기 이전에 ▲장천동 늘봄의상실 ▲박옥희 펌&컷 ▲남흥회관 등을 방문했다.이동 수단은 도보 또는 자차를 이용했으며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양궁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여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강수빈 선수(사회체육학과 2년)가 2개 부문 1위와 1개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국내 대학 양궁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실전대회로 전국 19개 대학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컴파운드와 리커브 부문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순천대 강수빈 선수는 개인전 싱글라운드와 거리별 경기 50M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70M에서도 1점 차이로
순천시가 지난 19일 아시아타임즈 호남동부취재본부장(정상명)과 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회장 백두진)로부터 사랑나눔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아시아타임즈 정상명 호남동부취재본부장은 3백만원 상당의 살균수기 10대를 기부해 경로당 6곳, 아동양육시설 4곳 등 10개 시설에 각 1대식 설치될 예정이다.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회장 백두진)는 매월 3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등 취약계층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기탁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내의 카페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이상 플라스틱 아이스컵을 볼 수 없게 된다.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1일부터 NO플라스틱운동의 일환으로 자연에서 90일만에 분해되는‘생분해 아이스컵’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내에 도입해 사용한다.또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텀블러를 가져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음수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고, 내부 카페에서도 텀블러를 사용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음료의 10% 할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생분해 아이스컵은 순천시의 2020 청년도전사업에 참여한 베
허석 순천시장은 21일 긴급 영상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오늘(21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순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21일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고, 공공다중시설 운영도 중단된다.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홍보관,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영화관, 결혼식장, 목욕탕, 종
전남 순천에서 지난 20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21일 새벽에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21일 새벽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8번, 9번 확진자는 5번과 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8번 확진자인 A씨는 연향동 블루시안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18일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홈플러스 풍덕점, 20시부터 순천교육청 근처 식당을 방문했고 ▲19일 9시에 덕암동 GS 칼텍스 주유소 방문 ▲20일 18시에 검체 채취 후 격리됐다.9번 확진자인 B씨는 덕월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18일 9시부터
전남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번 확진자는 순천 5번 확진자의 아들 A씨와 A씨의 외국인 친구 B씨로 세명이 같이 살고 있어 밀접촉자로 분류됐었다.두 명은 20일 새벽에 검체채취 후 자택과 순천의 공공격리시설인 에코촌에 각각 격리되어 있다가 같은 날 18시경에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통보를 받았다.A씨는 ▲15일부터 17일까지, 11시부터 16시까지 반복적으로 덕연동 에떼르나 커피숍을 방문, ▲18일 11시부터 15시까지 홈플러스 풍덕점 푸드코트 방문, ▲18일 15시부터 16시까지 이마트 푸드
순천시 여성자생단체(대표 이경남)는 지난 19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100만원 상당)을 황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여성자생단체는 밑반찬(장조림, 멸치볶음, 김치 등)과 생수, 김, 수건 등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도 함께 전달했다.이경남 순천시 여성자생단체 회장은“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피해가 복구되어 수해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홍파 황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순천시(시장 허석)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인 1책 쓰기 사업으로 출간된 직원들의 도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는 출간된 도서를 전달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원고가 책으로 출판된 소감과 기쁨을 나누고, 자신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이번에 출판된 도서는 총 14권으로 그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 농촌지도사의 농사 잘 짓는 비법 등 자신의 업무분야의 노하우 등을 기록했던 원고를 모집해 책으로 발간했다.또, 상반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작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모집한 원고도 8권의 책으로 출간되
전남 순천에서 코로나19 다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 확진자로는 세 번째다.순천시 보건소는 서울을 다녀온 70대 여성 A씨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0일 05시 10분에 확진통보를 받고 순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 치료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서울을 방문한 후 15일 오후부터 기침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8일 순천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에 격리됐다.A씨는 지난 13일 서울의 한 방문판매업소에 방문한 후 ▲13일 24시경 고속버스를 이용해 순천터미널에 도착, ▲이후 3일간
순천시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제이원시티와 새시모 봉사클럽에서 순천시청을 방문해 각각 300만원 상당의 쌀 20kg 50포와 220만원 상당의 컴퓨터 2대(노트북1, 데스크탑1)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관 등 추석명절 시설 위문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컴퓨터 2대는 관내 어려운 외국인 가정에 전달됐다.시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해 준 ㈜제이원시티와 새시모 봉사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들은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제이원
순천시가 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와 지역 만화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만화문화산업 육성을 추진한다.순천시는 19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과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서형원 청암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만화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암대학교의 2021년 웹툰콘텐츠과 신설을 계기로 순천이 만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만화문화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 기관이 상호협조하기로 하여 이루어진 것이다.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만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3일 ㈜엘시스가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수재민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순천시가 기탁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에 지원될 계획이다.㈜엘시스 나명찬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순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재난 취약계층과 수해를 입은 분들의 지원을 위해
순천시(시장 허석)는 호남권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잡월드’의 브랜드 로고와 그래픽 모티브에 대한 상표를 출원해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상표등록은 지식재산권 확보와 안정된 상표 사용을 통한 홍보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고 무단사용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향후 10년간 순천만잡월드 상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으며, 등록된 상표를 활용한 이미지 홍보 및 관련 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에 대한 통일된 이미지를 전달해 홍보효과를 높이겠다”며 “내년 개관을 앞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