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순천시 신화정 김미자 대표가 지역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에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억 원 기탁을 약정했다고 밝혔다.16일 순천대 대학본부에서 개최한 약정식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과 김미자 신화정 대표, 정동보 학생처장, 강형일 기획처장, 최성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김미자 대표는 “순천에서 집밥 다음으로 두 번째 맛있는 집이라 자칭하며 식당을 운영해왔는데, 지역민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이런 자리에 설 수도 없었을 것이다”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순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그동안 받은 사랑
순천시는 지난 13일(금) 제주도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선도사업 추진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순천시는 5월부터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후 재가 서비스 수행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요양병원 퇴원 어르신, 장기요양 등급 외 어르신, 만성 복합질환이 있는 어르신 등 정책모델 대상자 380명을 발굴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노인 맞춤형 집수리, 병원이동 지원 사업, 틈새 가사 돌봄사업 등 대상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2020학년도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대상 신입생을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산업동물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사회서비스상담학과 등 5개 학과에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원서접수는 대학 정시모집 기간(12.26~31)에 동시 진행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성인학습자등전형’과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를 선발하는 ‘특성화고등재직자전형’으로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입학생에게는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
순천시에서는 오는 12월 17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교육지원청과 순천풀뿌리교육자치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새로운 혁신교육도시 순천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한마당 행사의 1부는 ‘2020 혁신교육도시 순천 비전 마당’으로 새로운 교육도시로써 순천시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순천지역 청소년들의 출판기념회(여순항쟁 소설집, 인문학잡지 등)가 진행 될 예정이다.2부 행사는 ‘2019 순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으로 한해 동안 순천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전망을 공유하고, 대표적인 마을
순천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에 2019년 순천시 별량면 화포항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해룡면 와온항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어촌뉴딜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국내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9년도에 지방어항인 별량면 화포항을 중심으로 우명항·창산항·거차항을 잇는 친수공간사업 6km 구간을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바 있다.해룡면 와
이정현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순천대 70주년 기념홀에서 가진 의정보고회에서 "순천 시민께 받은 은혜를 큰 정치로 보답하기 위해 순천을 떠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 구도를 개선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호남에서 24년간 도전해왔다. 당선 가능성 0%에서 시작했으나 순천시민 덕에 마침내 성공적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신이 2014년 보궐 선거에 당선되고 난 뒤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영남에서 17석의 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 되었고, 그 중 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등 비 새누리당 성향 의원이
순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동천 밤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동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보안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우선 금년부터 내년까지 용당교에서 꿈의다리 8km 구간에 보안등이 설치된다. 금년 12월까지 동천 오른쪽 삼산동 용당교에서 풍덕동 꿈의다리 4km 구간에 보안등 107개를 설치하고 2020년에는 동천 왼쪽 용당동 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천동 동천교까지 4km 구간에 111개가 설치될 예정이다.순천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동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도심하천으로 오랜 시간 잘 가꾸어져 수달이 살만큼 깨끗
순천시(시장 허석)와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교육부가 추진하는‘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은 마을-학교, 지자체-교육청 연계를 위한 협력센터를 구축하고 마을교육자치회 활성화, 교육과정 혁신 등을 과제로 한 사업으로 우리 시는‘연계, 협력, 공유 기반 지방교육자치 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교육자치협력센터 구축, 학교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및 연계정책, 학교 교육과정 지역화를 추진과제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신청금액 2억원 전액 지원받게 됐다.특히
순천시가 지속적인 체육시설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최적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순천시는 2019년 동하계(12~2월, 7~8월) 전지훈련 31,033명을 유치해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우수시군으로 지난 9월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보여주었고, 부상으로 사업비(도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올림픽기념관 시설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전지훈련 인프라를 구축했다.순천시가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쾌적한 스포츠 인프라, 맛깔난 남도
순천시(시장 허석)는 11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올해 4,333억 원보다 650억이 증가한 4,983억 원을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53건 1,367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81건 430억 원,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 65건 573억 원, 생활SOC 사업 9건 72억 원, 사회복지 및 농업분야 등 연례ㆍ반복적인 사업 2,551억 원 등을 포함한 총 4,983억 원 이다.허석 순천시장은 정부안이 국회로 제출된 이후 끊임없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가 확정되었다.광양시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신설안이 반영된 ‘2020년도 국세청 조직개편안 및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세무서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광양시는 15만 6천여 명 주민이 거주하고, 총 물동량 국내 1위인 광양항과 세계적인 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으며, 9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전국 어느 곳보다 국세 수요가 높은 곳이지만 세무서가 없는 문제가 지역현안으로 지적되었다.순천세무서 관할지역 가운데 광양시 납세자가 43%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세무서가 건립되지
순천시는 12월 11일(수)부터 관외 전입자를 대상으로 대학(원)생 전입장려금과 전입세대 이사용품 구입비 등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전입지원 대상자는 올해 7월 31일 이후 다른 시군구에서 순천시로 전입한 사람이다. 2인 이상 세대를 구성하여 전입한 세대의 세대주는 이사용품구입비 10만원, 전입한 순천 소재 대학(원) 재학생은 전입장려금 최대 50만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되며, 아울러 모든 관외 전입자는 1인당 종량제봉투(20L) 20매를 지급받는다.전입지원 신청은 전입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지난 11월 21일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송광면 장안마을 김모씨의 구호 활동에 순천시,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화재로 피해를 입은 김모씨(59)는 날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려운 형편에도 지적 장애를 가진 동생을 보살피며 성실히 살아가다 화마의 피해를 입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사연을 접한 순천시는 화재 다음날인 11월 22일에 화재 현장에서 조태훈 자치혁신과장을 중심으로 건축과, 여성가족과, 자원순환과, 송광면, 피해주민이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화재 피해주민을 우선 임시거처로 옮긴 후 화재 현장을
순천 관광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인 낙안읍성이 한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주최로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제도이다.올해 시상식은 12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문화체육장관부 장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관련 협회, 언론,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지방자치단체 관광지로는 순천 낙안읍성등 4개소가 선정 됐다.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상징적인 계획도시
순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문화나눔과 체험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에서 주관한 ‘2019년 전국 생활SOC 공모전’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9년 전국 생활SOC 공모전’은 아이디어, 우수사례, 홍보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되며, 창의·도전성 심사와 실용성, 효율성, 타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 실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인 극복 등 생활SOC의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노력한 성과를 평가했다.순천시는 영동1번지의 조성 과정과 배경, 운영성과 등을 토대로 공모에
순천시는 지난 12월 6일(금) 지역간 경제‧기술‧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자체 상생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제정된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기업 부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고장’을 수상하였다.‘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상생발전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기업‧장년‧청년 3개 분야의 시상이 이루어졌다.순천시의 이번 기업부문 수상은 그동안 공세적인 투자유치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순천시는 여성 스스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해 올해 초 구성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대표 권애임)’과 ‘여성자생단체(대표 이경남)’의 성과보고회를 6일(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성과보고회는 착한시민캠페인 릴레이 운동 참여 약정식과 활동영상 상영 및 전시, 소감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두 단체가‘순천시민 1인 1나눔계좌 갖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착한시민캠페인 릴레이 운동’의 제1호 단체로 약정했다. 이와 함께 제2호 단체로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순천지부 순천여성장애인연
순천시는 노인들이 행복한 일터를 마련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12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87명 늘어난 3201명을 모집한다.참여 자격은 순천시 거주해야 하며 공익활동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2020년부터는 올해와 달리 공익활동 사업기간이 9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나 어르신들에게 생활
순천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12월 5일(목)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줄 ‘2019 초록우산 순천 산타원정대 출범식’행사를 개최했다.‘산타원정대’는 연말 산타할아버지를 기대하는 순천 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해 소원을 듣고 선물을 전달해주는 행사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초록우산과 순천어린이재단 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서정진 순천시의회의장, 최영철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 김용재 순천후원회장 등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
순천시는 최근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 대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볼트러스트 대표 허백영 대표를 초청해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놀라운 변화’를 주제로 블록체인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의 상황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블록체인’은 정보를 몰래 숨겨 보호하던 과거의 개념을 정반대로 이용해,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함으로써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자 인류가 최초로 가지게 된 변조 불가능한 기록이라고 평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