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꾀한다.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시의 자매결연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도시로 도농복합지역에서 핵심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 광양시와 유사해 양 도시 간 행정수요의 협력 필요성이 공감되어 2023년부터 자매결연을 위한 본격적
여수시 웅천동 상가밀집 지역 내 보행자 도로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웅천예술 정원’으로 재탄생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웅천동은 마리나항과 예술의 섬 장도가 위치해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다.여수시는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웅천동 상가 내 보행자 도로를 주변 관광지와 조화되도록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웅천예술 정원’으로 조성했다.총 1,486㎡ 면적에 남부지역의 대표 수목을 식재하고 디자인 파고라와 LED조명, 벤치 등 정원 시설물을 설치해 도심 속 작은 녹색공간으로 꾸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월 24일「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시는 예방 주간 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결핵 예방 포스터를 게첨하고 SNS, 시내버스,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5일장인 아랫장과 웃장을 방문해 가두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결핵이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다. 이러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6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한다. 전국단위 대회로 1,200개팀 2,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종목별, 연령별, 등급별로 구분되어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20대에서 70대로 구성되고, 등급은 기량에 따라 S, A, B, C, D, 신인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순천만국가정원이 6개월여의 정비기간을 끝내고, 4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지난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였다는 평을 얻었다.관람객뿐만 아니다. 박람회로 이뤄낸 도시 변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510여 개 기관․단체에서 순천을 찾았으며, 폐막 이후에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관규 순천시장을 향한 강연 요청이 쇄도해 달라진 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시는 이러한 정원의 성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더욱 강화하는
광양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세부 사업인 집수리사업으로, 한국해비타트를 전담 시행기관으로 해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정지원(자부담분 일정비율 보조)으로 실시된다.본 사업에 전국에서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지역에서는 ‘광양읍 익신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 및 장판 공사, 화장실 정비, 지붕 방수, 보일러 수리 등 가구별 맞춤형 지
지난해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릴레이를 이어간다.광양시가 섬진강권 지자체와 함께 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유료관광지 연계 할인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섬진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차 봄맞이(3. 8.~4. 7.), 2차 섬진강을 즐겨 봄(4. 29.~5. 26.) 등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4개 지자체 총 12개 대상지 방문 개소에 따라 캐시를 지급한다.광양 챌린지 1차 대상지는 광양매화마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제1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본부 담당 PM(Project Manaager)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타깃기업으로 관리하고 있는 60여 개 기업에 대해 그동안의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 기업 및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유치 활동계획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담당 PM들이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강과 함께 3월 4일부터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책임지는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순천대‘천원의 아침밥’은 정부가 이천원을 지원하고, 전라남도와 학교가 각각 천원을 부담하여 학생들은 1천 원에 우리 쌀을 기본으로 하는 양질의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국립순천대는 학기 중에(공휴일 제외) 매주 월~목요일 오전 8시~9시, 하루 100명의 재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대학은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는 등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
여수섬박람회 홍보단은 4박5일간의 빡빡한 중국 광동성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1일 귀국했다.윈푸시에서 1차 스케줄을 진행한 뒤 선쩐(深圳) 따펑(大鹏)으로 이동해 2차 프로젝트를 소화했다.특히 민간단체로 구성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섬박람회준비위) 20여명의 홍보단은 윈푸시 초청에 감사함을 전하고 섬박람회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귀국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섬박람회준비위 홍보단은 지난 8일 윈푸시에서 개최한 제1회 천린민속문화활동주간(이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티투어 4월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시티투어 버스타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코스를 선보인다.순천시티투어는 월별・계절별・축제별・마을별 테마와 연계한 기획투어와 주요 관광지를 정기 운행하는 테마투어로 운행하고 있다.기획투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른 주제로 코스가 진행된다.화요일에는 ‘봄꽃여행’코스로, 겹벚꽃로 유명한 ‘선암사’와 다양하고 화려한 봄꽃이 만개한 ‘순천만국가정원’을 볼 수 있다.금요일엔 ‘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오버랩(순천오천점)에서 순천형 식물성지향 메뉴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날 시식회는 인플루언서·비건 동호회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메뉴 개발을 담당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셰프가 직접 음식 및 개발 배경 등을 소개했고 참여자들이 먹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조사 및 수요자 면담을 통해 외식하고 싶은 식물성지향 메뉴 개발을 계획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개발에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6종(두부라자냐, 미나리 김 파스
광양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광양시 전통시장 4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체감 물가를 완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됐다.시는 전라남도 내 선정시장 10개소 중 4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시장은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이다.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은 3월 16일~22일, 5월 4일~8일, 광양매일시장과 광영상설시장은 4월 13일~19일, 6월 6일~10일까지 시장
전 세계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고 해외 MICE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에 따르는 오는 13일부터 4월까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몽골, 뉴욕, 싱가포르지사와 협력해 각 나라의 핵심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는 3개 나라의 여행사들은 6개월 이내 상품을 기획하고 그 나라 고객들에게 선보여야하는 미션을 수행해야함에 따라 시는 해외 MICE시장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팸투어 기간 주요 회의시설․관광지, MICE 지원제도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10일 석사리 동석, 서석마을 주민들이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일환으로 ‘석사리 마을 감동정원 가꾸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석사리 동석, 서석마을 주민 10여 명은 그동안 석사리 굴다리 입구 공원(석사리 501번지 일원)이 마을 첫 얼굴인데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마을 내 조경 전문가 및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소나무 전정 및 우산각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동석마을 조섬래 이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 스스로 가꾸자고 주민들에게 제안했는데 내 일처럼 구슬땀 흘리며 발 벗고 나셔주셔서 감사드린
광양시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이 2024년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은 예향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핵심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2년 연속 선정된 남도문예르네상스 「화살로드」는 ▲‘전통 활, 화살과 관련된 각종 도구 및 전통궁시 제작과정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 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낭만과 힐링을 선사하는 섬진강 뱃길 체험을 선사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섬진강 뱃길 체험은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매화마을과 맑은 섬진강물에 비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 유료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섬진강 뱃길 체험은 수월정 인근 섬진포구에서 탑승해 20여 분 동안 매화꽃 흩날리는 섬진강을 즐길 수 있다.점심시간(12시)은 운영되지 않으며 강풍, 우천 등의 기상 상황이 악화되거나 저수위 시에는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다압면 매화축제장에서 소방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119소방안전 체험부스는 광양매화축제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119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이 날 행사는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단말기를 활용한 장소별 화재진압 VR △심폐소생술 VR △소화기 교육 △「불나면 살펴서 대피」, 「문닫고 대피」 등 아파트 화재대피 요령 교육 △구급차 연필꽂이 만들기 △소방 홍보물 배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6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미항여수’를 주제로 여수시민 건강의 날과 세계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제별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건강걷기 행사가 진행돼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건강 체험 부스는 체성분검사, 고혈압·당뇨병관리, 빈혈검사, 비타민D검사, 금연, 스트레스&우울 마음건강 체험, 중독관리, 시력검사, 안경피팅, 심폐소생술체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생경제 지원에 1,110억 원을 투입, 서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고금리․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 민생 회복을 앞당기고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시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민생경제 지원 시책’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주거 및 생활비 지원 등 총 5개 분야에서 55개 사업이 추진된다.▲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