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8월 들어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날씨에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음악분수와 바닥분수의 가동 시간을 확대하고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청량한 공원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조례호수공원의 음악분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작년보다 대폭 횟수를 늘려 평일 8회, 주말ㆍ공휴일 10회 가동하고 있다.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바닥분수가 설치된 장대공원, 버드내공원 등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7시까지 평일 7회, 주말ㆍ공휴일 8회 가동 중이다.특히, 조례호수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 고흥군(군수 박병종) 풍양면에 조성한 2천만송이 해바라기 공원이 황금물결로 장관을 연출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율치마을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마을로 천등산 줄기 밑에 구례골이라는 산이 있는데 밤나무가 울창하다하여 마을 이름을 ‘율치’라고 불리게 됐다.현재는 24,000㎡(7300여 평)의 터에 크고 탐스럽게 발아한 해바라기가 가득 차 풍양면을 찾는 피서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흥군에 따르면, 율치마을 해바라기 공원은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의 1마을 1
지난 22일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하멜등대를 지나는 유람선의 아름다운 조명이 여수해양공원의 불빛과 함께 여수밤바다를 밝히고 있다.
지난 16일 여수시 마래산 상공에서 제3회 여수시장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리고 있다.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경상남도가 동호인부·선수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경상남도 임우성 선수가 연습조종사부, 광주광역시 이재청 선수가 조종사부, 전라북도 최원석 선수가 선수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8일부터 동문 실내정원 옆에 미니풀장 2개와 미끄럼틀, 꿈틀정원에는 워터터널과 워터드롭 그리고 서문구역 국제습지센터에는 바닥분수 및 에어바운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정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문 미니풀장과 꿈틀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문 국제습지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된다.또한 동문 실내정원 옆 물
9일 오후 계속되는 장마비가 잠시 멈추고 전남 구례군의 수은주가 32.5도까지 오르내리는 무더위 가운데 이른 피서객들이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ㄱ15m높이의 기암괴석 사이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폭포수로 일명 물맞이 폭포로 널리 알려진 구례 수락폭포는 근처 주민들이 농사일을 마치고 농한기로 접어들 때 허리통증, 신경통 등을 다스리고 더위를 피했던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널리 유명세를 타고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 쉼터로 활용될 수 있는 ‘플라워가든’을 조성했다.플라워가든은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 수국, 양란 등 여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들을 활용하여 화려한 꽃 쉼터로 조성했으며 8월말까지 멋진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특히 플라워가든은 오죽(대나무)과 하얀 목수국의 시원함이 더해져 후덥지근한 올 여름에 힐링과 쉼의 정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금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내 해바라기와 메밀이 절정이기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운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 해바라기와 메밀꽃이 활짝 피기 시작했다.순천시는 유채꽃단지 3만여 제곱미터에 메밀과 해바라기를 심었고, 지금은 꽃이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7월 중순까지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눈꽃송이를 닮은 메밀꽃과 샛노란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면서 초여름의 열기를 잠시 잊혀주고 있다.순천시가 올해 조성한 수국원에도 수국꽃이 피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회원들이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라면 새마을협의회원과 부녀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대포리 일원 버스정류장 20여 곳을 찾아 물청소 등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사라실 마을에 3ha 규모의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축제를 열지 않았음에도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금계국이 활짝 핀 여수시 소호동~화양면 간 도로에서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순천만습지의 갈대숲이 초록으로 물들었다.무진교를 건너다가 다리 한복판에 서면 발 아래로 초록 물결이 펼쳐진다.사각거리는 초록빛 갈대의 속삭임이 시원하다.순천만습지를 찾은 아이들이 쉴새없이 움직이는 짱뚱어, 방게 등을 구경하고 있다.살아 움직이는 순천만습지가 건강한 여름을 선물한다.
지난 20일 여수시 소호요트마리나 앞 해상에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한세일링연맹과 전남․여수시세일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여수시,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여수소방서가 후원해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22일까지 1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계절의 여왕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그야말로 꽃들의 천국이다.봄향기 물씬 풍기는 날, 장미 한 송이와의 추억 한 자락쯤은 간직하고 있을 사람들이 순천만국가정원 야수의 장미정원을 찾아 북적이고 있다.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꽃과 나무를 심은 지 4년이 지난 올해 처음으로 열린 ‘1억송이 봄꽃 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여전히 축제의 활기를 먹고 물이 오른 꽃들은 여기저기서 봄을 터뜨리고 있다.특히 장미가 뒤덮은 야수의 장미정원에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삼삼오오 사진을 찍고, 장미로 휘감긴 아치 장식이 포인트인 영국정원에도 장
형형색색 활짝 핀 장미꽃이 광양시 중동근린공원(광양시 중동 1659)에 화사하게 물들어 있다. 4,000㎡에 20여종, 9천그루의 활짝 핀 장미가 연인, 가족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광양시 서천변(광양읍 도청길 110 인근)에 관상용 양귀비가 빨간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가 펼쳐지는 종포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전라좌수영의 1차 출정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됐다.1592년 5월 7일 이순신 장군은 24척의 판옥선으로 옥포 앞바다로 출정해 일본수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그로부터 400여년이 훌쩍 지난 지난 5일 오후 3시 그날의 생생한 광경이 여수 종포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펼쳐졌다.이날 24척의 어선은 판옥선의 모습으로 거북선대교~종포해양공원~돌산대교 구간 해상에서 이순신 장군의 해상전술을 실감나게 선보였다.횡렬 일자로 늘어선 전투대형인 ‘일자진’과 학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 150살 넘은 철쭉이 활짝 피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5일 봄비가 내린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아찔한 철쭉의 자태와 함께 봄을 담으려는 관람객들로 붐볐다.이 철쭉은 옆에서 인증사진만 찍어도 장수 한다는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순천시 서면에서 이곳으로 옮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