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비 포함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남파랑길 광양 48코스 시작점인 다압면 신활력센터 내에 ‘광양쉼터’를 조성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광양쉼터에는 안내데스크를 개설하고 물품보관소, 정보검색대, 홍보물 비치대 등을 설치해 걷기여행자들에게 남파랑길, 광양관광 등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제공한다.특히 매실, 감, 고로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을 마련해 광양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과 신임 광양 부시장으로 부임한 김기홍 부시장과 함께 2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정인화 시장은 “갑진년 새해가 시작된 만큼 모든 부서가 과별로 진행하는 사업의 연간계획을 마련해 사업들이 지지부진하거나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사업별로 진행 상황 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사나 사업 등은 기본계획 보고를 비롯해 세세한 진행 상황을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베테랑 수문장 박주원(FA)과 공격수 이성윤(FA)을 영입하며 골문과 공격력을 보강했다.192cm 81kg의 박주원은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캐칭 능력과 1대1 상황에서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남은 킥과 패스 능력을 갖춘 박주원이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전남에 합류한 박주원은 “승격을 목표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동료들과 함께 최소 실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남 홈경기장을 방문하니 마음이 설레고, 팬 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동계 전지훈련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2023년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26개 기업에서 1조 2천억 원의 투자를 실현했으며, 일자리 1,206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광양경제청은 209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문가그룹 회의, 잠재 투자자 초청 설명회 등을 160회 이상 개최하고 1,594개의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율촌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이 5,751억 원,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의 핵심 동력이 될 2024. 광양관광 비전을 내놨다.시는 지역관광이 건강한 생태계 구축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타고 ‘글로벌 K-관광도시’ 진입을 향해 힘차게 비상한다는 전략이다.아울러 급변하는 관광환경을 선도할 관광진흥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개발과 진흥이 균형을 이룬 중장기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나아가 관광진흥위원회, 축제위원회, 관광협의회 등 전문가와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광양시는 2024년도 정부예산과 전라남도 예산에 광양시 관련 국·도비 5,749억 원을 반영시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정부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 감소로 인한 초긴축 재정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23년도 5,573억 원보다 176억 원(증 3.2%)을 상회하는 것이어서 가뭄의 단비 같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특히, 당초 정부예산안에는 미반영됐으나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증액된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 25억 원(총사업비 400억 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24억 원(총사업
광양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생활 수준 및 정책적 요구사항 등을 조사한 ‘2023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28일 공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3일까지 광양시 관내 84개 표본조사구 1,008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조사 항목은 인구, 가구·가족, 소비·소득, 노동, 교육, 광양시 특성항목 등 총 1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우선 광양시민이 생각하는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으로는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 29.0%, 「임신출산 지원확대」 15.6%가 응답했으며,
광양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광양시 홈페이지에 29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성·아동(16건) ▲청소년·청년·중장년(10건) ▲노인·복지(14건) ▲경제·문화·생활(16건) ▲농어촌(5건) ▲안전·환경(5건) 6대 분야 66개 사업이다.◆ 여성·아동 분야 (16개 사업)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대적 과제인 가운데, 광양시는 다양한 신규 출생·육아 시책을 시행하고 기존 시책 확대에 나선다.임산부 및 영아를 지원하기 위해 간호사와
광양시는 27일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민이 편리하게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폐가전제품 내 집 앞 맞춤수거제’를 전남 최초로 시행한다.E-순환거버넌스는 2014년부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제도’를 운영 중이었으나, 해당 제도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5개 이상 동시 배출 신청 시에만 방문수거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에게는 신청 절차가 번거롭다는 문제점이 있었다.광양시와 E-순환거버넌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7일에 ‘폐가전제품
정인화 광양시장이 27일(수) 2023년 마지막 ‘현장소통의 날’을 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펼쳤다.이날 ‘현장소통의 날’은 ▲와우공원 및 와우생태호수공원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침수 방지사업 현장 ▲광양읍 서산교 앞 서산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봉강저수지 하단부 용수로 현장을 점검했다.정 시장은 지난달 ‘광양 감동데이’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와우지구 내 어린이 놀이공간 설치’를 검토하기 위해 와우공원과 와우생태호수공원을 방문했다.현재 와우공원은 전남 공원 가운데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받아 공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신인 유망주 FW 전유상(2004년생)과 DF 유진홍(2000년생)을 영입했다.만 19세 전유상은 제29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유망주이다. 177cm 72kg의 다부진 체격인 전유상은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과 득점력을 겸한 선수로 U22 즉시전력으로 평가되었다.전남에 입단한 신인 전유상은 “꿈에 그리던 K리그 무대에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전남드래곤즈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신인 선수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으며 전남이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당찬 각오를 전했다.180
광양시는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추진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평가를 위해 지난 27일 중마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에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이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양시의 지원으로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이 2022~2023년 2년간 추진했다.이번 회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양시, 상인회, 주민대표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회에서 시장별로 2023년
광양시가 28일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600억 원 완판’ 등 올 한해를 빛내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2023년 광양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광양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시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을 통해 올 한해 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에는 총 1,584명이 응답했으며 남성 590명(37.2%), 여성 994명(62.8%)로 여성 참여율이 높았다.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50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지역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01일까지(휴일제외 7일간) 조사한 ‘202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가 86.7P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2023년 4/4분기(75.6P) 대비 11.1P 상승하였으나,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100 이하를 기록해 9분기(22년1분기~24년1분기) 연속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쇠락한 골목에 숨을 불어넣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인서리공원’이 내년도 상반기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3월 테마 ‘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에 선정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14채 한옥을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은 전시공간 ‘반창고’,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특유의 자유로움과 아우라를 선사한다.아트프린트 감상은 물론 구매도 가능한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체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빛과 볕의 도시 광양시가 저무는 계묘년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갑진년 첫 해돋이를 모두 볼 수 있는 명소로 구봉산 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 전망대’는 광활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 장엄한 일출을 자랑한다.탁 트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여수산단 등은 해 질 녘이 되면 노을빛에 반사돼 짙푸른 광양만에 어리며 신비한 장관을 선사한다.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일몰과 함께 금빛으로 타오르며 웅장하고 눈부신 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