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0일 진상면 어치리에서 ‘천혜 자연 생명수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2024년 첫 출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출하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농협장, 고로쇠수액 채취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의 출하 시작을 알렸다.이달 20일부터 본격 출하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오는 3월 15일까지 채취, 판매되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고로쇠 가격은 500㎖(▲낱병 2,800원 ▲10개 27,000원 ▲18개 47
광양시는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15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하 석등)’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반출돼 1932년 경복궁 자경전 앞, 해방 이후 1959년 경무대, 1960년 덕수궁으로 이건 됐으며,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광양백운산 고로쇠가 본격 출하되고 다압면 소학정에는 향기로운 매화가 꽃망울을 톡톡 터뜨려 새봄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을 설레게 한다고 밝혔다.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광양백운산 고로쇠’는 광양 9미의 하나로 미네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도선국사가 좌선 후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고로쇠를 먹고 곧바로 일어섰다는 설화가 전해지면서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樹)라 칭했고, 음운변화로 고로쇠가 됐다.또한, 신라와의 전투에서 패전 위기에
광양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 11개 빈점포의 새 주인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광양5일시장 등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20몀을 대상으로 17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1개 점포의 새 주인을 선정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빈점포 모집업종 및 점포수, 입점자 신청자격, 면접위원 선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난 15일까지 전통시장 입점 희망자를 모집했다.입점 희망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청년,
정인화 광양시장은 18일(목) 갑진년 새해에도 광양의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인 ‘1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 ▲광양읍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현장 ▲광양읍 동천 경관광장 및 경관보도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정 시장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에서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동천과 서천, 억만천과 인덕천이 만나는 합강 일대에 훼손·단절된 습지 생물 서식처 복원, 생태탐방로와 생태체험 공간 등을 조성하
광양시 봉강면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전담 조직인 ‘봉강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촌협약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자체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가 집중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365생활권 : 30분 내 기초생활서비스 지원, 60분 내 복합 서비스 접근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봉강면 주민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구성됐으
광양시가 소규모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들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개별관광객들까지 확대하는 ‘오늘 광양 어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규모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1천만원(시비)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시는 지역 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조건으로 7만원, 10만원, 15만원 이상의 지역 내 소비에 대해 3만원,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설 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골드키위, 감말랭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애호박, 건표고버섯, 새싹삼, 찹쌀, 청매실김부각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송비 포함 5만원에 판매된다.판매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26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선물세트 구매는 유선전화로만 신청 가능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061-760-7073), 광
광양시 광영동은 16일(화) 재단법인 광영장학회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광영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광영장학회 제7대 이사장으로 김윤선 이사장이 취임했다.김윤선 이사장은 “행정, 사회단체 및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겠다”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종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윤선 이사
2024년에도 광양시 전역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가 운영돼 응급환자 구조 및 긴급상황 대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소방서 긴급차량이 최대한 빠르게 현장에 도착하도록 돕는 서비스로 응급환자 이송,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차량용 단말기를 작동하면 이동 경로 전방 3~5개소의 신호를 녹색 신호로 부여하는 신호 연동 서비스다.광양시는 지난해 5월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광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으로
광양시가 지난 16일 광양시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광양매화축제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과장으로부터 축제 기본계획(안) 설명을 듣고 축제 기간, 입장료 징수, 광양매화축제 명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위원회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열기로 확정하고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매난국죽 4개 지자
광양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과 광양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에 집중한 결과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광양시 인구는 2021년 15만531명, 2022년 15만2168명, 2023년 15만2666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동부권 3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늘어났다.특히, 시는 인구증가요인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꼽았다.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최병용 전남도의원)는 1월 1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제140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현안업무 및 역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올해 업무보고 주요내용을 보면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투자금액 1.9조 원, 투자기업 35개 사를 유치하여 1천7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이를 위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에서 재활용까지 기업 유치를 다각화하여 이차전지 산업을 집적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산업 동향과 정부 육성정책에 맞추어
광양시는 오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광양시민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신년을 맞아 가족의 생활 지침서인 가훈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한국가훈연구원 양태상 원장의 재능기부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이 직접 준비한 가훈이나 ‘초심불변(初心不變)-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등 20여 가지의 준비된 문구의 가훈을 무료로 써준다.또한, 가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국지도 58호선과 지방도 861호선이 1월 중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은 중군동에서 옥곡면 신금리를 경유해 진상면 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기존 도로가 선형이 굴곡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경전선 폐철도 노선을 활용한 신설 도로로 2016년 착공해 7년여의 공사 끝에 올해 초 준공하고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총사업비는 1,091억 원을 투입해 연장 9.15㎞ 구간에 2차로로 교량 5개소 터널 1개소, 회
광양시는 지난 12일 모든 민간·공공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만권HRD 센터장과 광양청년꿈터 센터장,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 관련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 사업수행 방안과 관리계획,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존에 운영됐던 광양시 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는 지역별·직종별 채용정보를 단순 제공하는 수준으로 그동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채취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고로쇠 수액 가격은 500㎖×30개 70,000원, 1.5ℓ×12개 70,000원, 4.5ℓ×4개 70,000원이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뼈에 좋다하여 ‘골리수’라고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며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시는 고품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축제 조직 운영 역량,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12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 심사 결과 전라남도 대표축제 지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24~’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등급 없이 10개 대표축제를 지정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축제장 현장 평가와 전년도 실적 및 올해 계획 등 발표 심사 평가를 거쳐 최우수(1개), 우수(3개), 유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2024년 용의 해를 이끌어갈 주장으로 고태원, 부주장으로 조지훈, 유헤이를 선임했다.2016년 전남에 입단한 고태원은 상주상무(군복무)를 제외하고 전남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전남에서 K리그1과 K리그2를 모두 경험한 고태원은 누구보다 팀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선수다. 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후배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고태원이 2024시즌 선수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되었다.전남 주장 고태원은 “2024년은 용의 해이자 전남드래곤즈 창단 30주년이다”면서 “늘 이야기하지만 지금 위치는 전남이 있
광양시가 ‘시민의 안녕과 행복’에 시정 운영의 초점을 맞추고 올해 시정의 방향 확립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가 개최됐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게 될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공약 및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2024년 광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광양시 정책 디자인단 운영」을 포함한 신규사업 27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