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청 현관에 인공지능 안내로봇을 배치해 4차 산업혁명에 성큼 다가선다.시는 오는 9일 안내로봇 오픈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안내로봇 제원은 가로‧세로‧높이 550‧570‧1650mm며 크게 여수시 안내와 방문객 어울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방문객이 다가서면 “안녕하세요. 여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궁금한 걸 물어보시면 제가 안내를 해드릴게요. 저는 여수시청의 새 얼굴 안내로봇입니다. 관광안내, 청사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4일 삼산면을 끝으로 민선 7기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월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5500여 명과 소통했다.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는 시민 350여 명으로부터 단순질의․제안․건의 등 민원 400여 건이 제기됐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분야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교통․건설 분야였다.시는 소규모 도로보수, 하수도 정비 등 시급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도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확대한다.시는 오는 16일부터 소호요트장, 웅천친수공원, 진남체육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상주차장과 오동도공영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정책은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주민 설문과 올 3월 조례 개정을 통해 확정됐다.시는 무료 이용시간 확대에 따라 공영주차장 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하고 불법 주‧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KBS교양학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제3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KBS 교양학단 박정옥 사장,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서를 통해 여수시는 보조금 2억원을 지원하고, 공연장, 연습실, 사무공간 등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여수상공회의소는 행사비 3억 원을 부담하고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여수시가 전라남도 ‘좋은 경관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 29일 ‘여수 동동북 상징조형물 조성사업’이 전남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매력적인 경관을 만들고 가꾸어나가는 사업으로 전남 11개 시‧군이 응모해 여수시, 강진군, 장성군, 영암군이 선정됐다.여수시는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배경지역이라는 역사적 스토리와 동동 북축제 상징조형물 조성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열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앞으로 사업비 5000만 원을 추경예산에
여수시 율촌면 반월들녘 유채꽃이 한창이다.이번 주말 노란 유채꽃 물결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수 율촌 반월들녘 유채꽃향연 추진위원회와 반월 청년회가 주최‧주관한다.삼동매구 사물놀이패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첫째 날 행사 시작을 알린다.주무대에서는 어린이 유채꽃 그림대회,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유채꽃 광장에서는 유채꽃 솜사탕 만들기,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이 29일, 지역의 중요한 현안사업과 위험한 노후 시설인 GS사택 정문 앞~소호요트장 도로 확포장 사업비 6억원과 노후 우수박스 보수보강 사업비 6억원 등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남 여수시 소호동 384번지 일원 GS사택 정문 앞~소호요트장 도로확포장 사업은 소호동 동동다리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교통량이 증가하여 차로 확장으로 병목현상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때문에 이번 도로확충 사업을 통해 보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주변지역 인근 주민 1,500세대
28일 오후 여수시 영취산 진달래가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여수시가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 안내 모바일 앱 ‘아! 여행!’을 4월 1일 본격 출시한다.‘아! 여행!’은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여행의 줄임말로 길찾기, 캐릭터잡기, 기부걷기 등 편의와 오락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앱을 설치하면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을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길찾기의 경우 T-map과 연동해 최단거리를 안내한다.관광지 250곳에 위치한 캐릭터를 수집하면 사이버머니를 제공하는 증강현실(AR)게임은 여수관광의 재미를 더한다. 사이버머니는 앱 상점에서 갓김치, 방풍차, 동백오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27일 여수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시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남ㆍ여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서영옥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새로 취임하는 서영옥 대장은 1994년 의용소방대원 활동을 시작으로 홍보부장을 역임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취임사를 통해 서대장은“앞으로 여수시 여성의용소방대원 모두가 더욱 협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시립박물관 현장실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현장실사는 여수시립(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신청이 지난 21일 문체부 서면평가를 통과하면서 마련됐다.실사 당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평가심의위원회은 이순신공원에서 박물관 건립계획과 소장 유물 등을 확인‧조사할 예정이다.여수시는 사전평가에 앞서 30만 시민의 열과 뜻을 하나로 모아갈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4월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티투어 전담반을 기존 10명에서 26명으로 보강해 오는 1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23일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시티투어 전담요원으로 선발했다.또 24일부터 5일간 스토리텔링 기법, 보이스 트레이닝 스피치교육, 현장 실습 등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교육을 마친 김 모(43세)씨는 “관광객에게 여수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여수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티투어 이용객은 5만 5381명으로 여수 관광의
민선 7기 권오봉 여수시장 공약사항인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미래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회별 임원 선출과 현안 토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26일 의료혁신위원회는 여수제일병원 문형배 진단검사의학과장을 위원장에 우리요양병원 기문종 행정실장을 부위원장에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기관 지원과 인센티브 마련, 119 응급환자 후송 체계 등 응급의료시스템 개선,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수상택시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28일에는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물에 씻은 채소는 바로 섭취하거나 꼭 냉장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인용하며 부추를 씻은 후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 수가 평균 2.7배, 케일의 경우 7배가 증가한다고 말했다.반면, 부추와 케일을 씻지 않고 실온에 12시간 보관하면 식중독균 또는 유해균의 분포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번 결과는 채소류 표면에 원래 분포하고 있던 세균이 세척과정에서 군집 간 평형이 깨지면서 유해균에 대한 방어 능력이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다음 달 6일부터 3일간 교통이 불편한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교육일정은 ▲3월 6일❮소라면 사곡3리, 율촌면 상봉❯ ▲3월 7일❮화양면 창무, 화동❯ ▲3월 8일❮돌산읍 금천, 둔덕동 용수마을❯이다.교육은 하루 두 개 마을을 오전(10:00~13:00)과 오후(15:00~18:00)로 나눠 진행한다.시는 수리 교육과 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후방 안전반사표지판 부착 서비스를 병행한다. 또 3만 원
여수시의회 산단 특위(위원장 김행기)가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의회 관계자는 해당 촉구 건의안을 지난 21일 190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중앙부처에 직접 지역의 뜻을 전달하자는 내부 결정에 따라 기재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산단 특위는 이날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해 담당 과장으로부터 “타당성심사과의 예타만 해결되면 예산확보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는 답변을 들었다.하지만 기재부 타당성심사과 담당 사무관은 “낙포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외식산업 육성 시민평가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예산 8900만 원을 투입해 시민, 위생단체 감시원, 소비자 감시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22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을 운영한다.평가단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매월 600여 음식점을 찾아가 위생상태, 친절도, 맛, 친절, 요금 등을 평가해 칭찬할 점과 부족한 점, 개선방안 등을 제안한다.특별히 올해부터는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일 음식점 평가를 연 3회로 제한하고, 제안 내용이 없는 단순한 평가는 지양하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이순신공원에서 유족대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연다.기념행사는 유족대표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참석자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 참석자들은 지난 2014년 5월 이순신공원에 세워진 여수지역 독립운동가 공적비를 찾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이날 오전
동계 스포츠 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여수에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월 현재 8개 종목 136개 팀, 선수 2만 4000여 명이 여수를 찾았다고 밝혔다.지난달에는 전국에서 모인 중·고교 16개 농구팀, 초등부 23개 유도팀, 초등부 36개 태권도팀이 동계 스토브리그를 열었다.이번 달에는 초·중학생 야구단이 스토브리그를 했고, 롤러선수 17개 팀 125명도 전지훈련에 집중하고 있다.시는 오는 3월까지 선수단 3만여 명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여수가 전지훈련 적지로 각광받는 요인은 온화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린이집 교사 ‘쉬는 시간 보장’에 앞장선다.시는 어린이집 교사 업무부담 경감, 보육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사업비 14억 3900만 원을 들여 보조교사 11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일 장애아 6명 이상 보육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어린이집 등 보조교사 지원 대상 어린이집을 1차로 98개소를 선정했으며, 3월 중 12명을 추가 모집 할 예정이다.보조교사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어린이집 보육 업무가 집중되는 시간에 놀이, 학습, 급식 등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그 시간 동안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