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건립을 위해 12월 1일 오후 1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파루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건립을 통해 순천 및 호남지역에 산재한 민속문화를 아우르고 민속연구의 활성화 및 보존·전승의 구심점이 되는 연구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호남관) 건립의 필요성, 시민들의 바람 등을 정치권 등에 알리기 위해 ‘민속문화의 지역성과 민속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나경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저명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월 27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도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조례호수도서관은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6월 착공하여 5개월간의 재단장을 마쳤다.시는 기존 어린이실을 아동 가족실로 재구성하여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향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대출 반납 안내 데스크를 일원화하여 한 곳에서 편리하게 통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열람실과 자료실의 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겨울철 교통약자 및 어르신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승강장에서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발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추가로설치한다.시는 현재 순천역 등 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과 추위에 취약한 외곽지역의 승강장 등 총 203개소에 발열의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초까지 주민만족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발열의자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발열의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되며 자동 센서를 통해 대기 온도 18도 이하에 작동되어 내부의 탄소 소재 열선이 38℃까지 따뜻해진다.또한 유동 인구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인문학‘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의 2023년 마지막 강연을 오는 12월 7일 순천시립연향도서관 극장에서 개최한다.강연자는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를 집필한 이슬아 작가로, 올해의 시민인문학 강연을 멋지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이 작가는 독립적인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헤엄출판사의 대표로 13권의 책을 출판했다. 2023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예스24)에 오르기도 했다.강연의 주제는 ‘이슬아의 창작 생활 -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꿀까?’이며 작가와 시민들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공론화를 개최했다.공론화에는 마그네슘 및 경금속 기업체 산업전문가, 순천시 노사민정 관계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시 일자리 모델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주요 의제는 ▲ 순천형 일자리의 성공요인 ▲일자리 모델 특수목적법인설립과 지역경제 주체별 협력사항 ▲ 적정사회적 임금 등으로 일자리 컨설팅 관련 상생 협약안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했다.‘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순천시(시장 노관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순천시 향동 통장협의회·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장안창작마당에서 ‘사랑의 향동 김장 나눔 및 장안 잔칫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농산물도매시장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절임 배추 약 180포기 총 400kg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와 경로당 16개소에 통장과 마중물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이와 함께 장안창작마당 향동 잔칫날 행사도 함께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150여 명에게 통장들이 직접 준비한 김장 김치, 수육, 나물 등 정성이 깃든 점심 식사를 대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재)덕연장학재단(이사장 김주철)이 지난 24일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대학생 26명에게 1,6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연말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재)덕연장학재단 김주철 이사장과 덕연동 관내 시의원, 통장협의회 관계자,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김주철 이사장은 “지난 3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며 오히려 장학생들의 숫자를 늘려왔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지역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안정을 위해 약 1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시는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순천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지류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월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모바일형(카드 또는 QR)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착)’어플을 통해,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을 통해
순천시(시장 노관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실시하는 2024년 마을공동체 조성 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따순마을학교’를 개최했다.따순마을학교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교육이다.총 43명의 참여자들은 25개 팀으로 나뉘어, 5개의 강의로 이루어진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수료했다.시는 사례 발표, 워크숍 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공동체 공모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고, 지역 현안 문제
순천시 외서절임배추영농조합(대표 김병석)은 본격적으로 절임배추 가공공장을 운영, 판매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7년째 운영된‘외서댁 절임배추’가공 공장은 외서면 전역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 100톤 전량을 수거하고 ‘세척 – 절임 - 건조 – 포장’ 과정을 거쳐 전국 각지에 시판하고 있다.해발 300미터 이상, 고지대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외서댁 절임배추’는 장기간의 생육과 큰 일교차를 통해 포기가 단단하고 아삭하며, 고당도 배추로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외서절임배추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2023 싱싱포차 : 겨울의 맛’ 행사를 개최한다.‘싱싱포차 : 겨울의 맛’은 올해 중 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주민 주도형 축제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역전시장 야채점포 일대(역전장길 9)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로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살려 구매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숯불에 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축 확장 이전하는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11월 28일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2021년 10월 좌야초등학교 인근에 착공된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은 총 사업비 약 186억 원(국비 72, 시비 114억)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681㎡ 규모로 건립됐다. 이는 전남 최대 규모로 신대지구와 인근 지역을 아우르며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28일 임시 개관(9시~ 19시)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개관 준비를 거쳐 12월 9일(토) 11시 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내년도 예산으로 1조 4,255억 원을 편성해 21일 순천시 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1조 4,255억 원으로, 회계별로 일반회계 1조 2,474억 원, 특별회계 1,781억 원 규모다. 올해 본예산 1조 3,931억 원 대비 세외수입 120억 원, 국도비 보조금 197억 원 등 총 324억 원(2.3%)이 증액됐다.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세수 결손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강도 세출 조정을 단행했다. 시비 매칭이 과도한 국도비사업, 관행적인 보조사업, 연례 반복적 행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6박 8일간 이어진 미국 견학의 마지막 일정으로 샌안토니오 리버워크(River Walk)를 방문했다.샌안토니오 리버워크는 미국 텍사스주(State Of Texas)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한 해 관광객이 1,400만 명에 달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4조 원에 육박하는 만큼 샌안토니오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리버워크는 1921년 발생한 대홍수로 100여 명이 사망하자, 시 당국은 5대 미션을 세우고(△홍수대비, △에코시스템 회복, △시민들 삶의 질 개선, △문화연결, △경제가치 유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일원에서 대학 구성원에게 무료 점심과 간식 및 커피를 제공하는 깜짝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장에는 ▲순천대학교 기념 그립톡, 에코백 만들기(학생지원과) ▲글로컬대학 응원 메시지로 배너 꾸미기(학생상담센터) 활동도 함께 준비되어 1천 명 이상의 학내 구성원이 글로컬대학 선정을 자축하고, 대학의 새출발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이라는 대도
광양시는 전남도립미술관 주변에 산림의 찬 공기를 확산하고 기온차를 통한 미풍을 생성하는 「도시바람길숲(디딤·확산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남도립미술관 주변은 향후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된 이후 위치적으로 광양읍의 중심지역에 해당하며 백운산과 서산에서 생성되는 찬 공기가 서천과 연결되면서 찬 공기를 도심권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거점숲 적지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6월 착공해 1.5ha 면적에 총사업비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무의 뿌리 활착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토사와 토양개량제를 섞는 등 생육기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순천만 용산전망대를 11월 21일부터 긴급 폐쇄하기로 결정했다.순천만 용산전망대는 2010년 지상 2층 목구조형식으로 설치되어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습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다.시는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했으나, 구조물 이상을 감지하여 긴급히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D등급은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한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전남형 청년마을인‘순천맥주’가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올해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유한책임회사 순천맥주’는 매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로 농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정원박람회 이후 도시의 새로운 동력이 될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미국 해외연수 중인 노관규 순천시장 일행은 지난 17일, 18일(현지시각) 이틀간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견학을 마쳤다.시에 따르면 UCLA대학(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방문해 교육 시스템부터 콘텐츠 제작과 유통, 놀이와 휴양까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확장한 사례를 살펴봤다고 전했다.첫 일정으로 노 시장 일행은 미국 내에서 가장 유명하
국외 출장 2일 차인 17일, 노관규 시장 일행이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치한 이케아의 모회사 ‘잉카그룹’과 8개의 급커브길로 유명세를 얻은 ‘롬바르드 거리’를 찾았다.잉카그룹은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지속가능성은 이케아의 영원한 테마”라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잉카그룹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을 위해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모든 생필품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재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에 노 시장은 이케아 그룹이 지구와 환경을 위해 먹는 것부터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