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제 35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경칩인 3월 6일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약수제에서는 옥룡면 도선풍물단의 길놀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으로 구성된 제례, 광양시립국악단의 제례악 공연,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제례는 광양향교(전교 정현섭)의 주관 아래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5 과역 참살이 매화축제가 오는 3월 7일 전남 고흥군 과역면 인학마을 대화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3ha(4만평)에 달하는 매화길 걷기 행사는 물론 추억의 사진전, 고흥군 전속예술단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문화행사와 특산품 홍보판매 및 지역특산물인 바지락,굴을 재료로 하는 항토 음식점을 운영하여 고흥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퍼포먼스 사진촬영, 고흥작가협회 시화․그림 전시회, 고흥관광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부
남도 구례에 가면 관광공사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한 반곡마을이 있다. 봄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것으로 알려진 산수유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는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반곡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힐링가든 음악회, 꽃밭 작은 음악회 등 문화공연과 산수유 카페테리아, 산수유차 달이
국내 4대 풀코스 메이저 대회인 여수 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열려 선수 및 가족 등5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여수신문이 공동 주최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선수 4800명이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 등 4개 종목에 출전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을 출발해 아쿠아리움, 엠블호텔, 국립공원 오동도, 거북선대교, 마래터널, 만성리해수욕장, 모사금해수욕장,신덕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를
‘2014 여수 빛노리야’가 19일 돌산공원에서 화려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25일까지 69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여수빛노리야는 최근 개통한 여수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조명이 점등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철 이색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19일 저녁 열린 ‘2014 여수 빛노리야’ 점등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주철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빛노리야를 중심으로 해상케
제12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19일 저녁 5시 30분 회천면 영천리 다향각 특설무대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1일까지 45일간 차밭과 율포솔밭해변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에서 새해 새 희망을 기원하는 차밭 대형트리는 차와 판소리의 고장이라는 의미의 부채꼴 모양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학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온 누리에 희망의 빛을 전한다.보성차밭에는 200만개의 화려한 LED전구를 이용한 화려한 은하수터널, 봇재 ~다향각 경관조명, 형형색색의
2015년 을미년 새해를 전국 4대 관음기도처 중 한 곳인 여수 향일암에서 맞이하자.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는 여수 향일암에서 오는 31일과 내년 1월1일 이틀 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9회 여수 향일암 일출제’가 개최된다.이번 일출제는 해넘이와 개막행사, 제야의 종 타종식, 일출행사 등 크게 4개 부분으로 나뉘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3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해넘이 행사는 낙조가 아름다운 금오산 해넘이 감상과 지역민 가요제로 구성
곡성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온 군민이 공감하고 행복을 노래하는 ‘함께해요! 곡성人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며, 곡성출신 가수 한수영을 비롯해 포플러 나무 아래 이예린, 고추 유지나, 신인가수 장세동, 재경·재광·재순 향우회와 제14회 곡성심청축제 기간중 열렸던 전국노래자랑 곡성편 입상자 등 초대가수와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많은 군민들이 갑오년 한해를 잘
보성차밭 빛축제 점등식이 오는 12월 19일 저녁 회천면 영천리 일원에서 화려한 불을 밝히며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는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차밭 대형트리는 차와 판소리의 고장이라는 의미의 부채꼴 모양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학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으며, 19일 저녁 5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1일까지 45일간 차밭과 율포솔밭해변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보성차밭에는 200만개의 화려한 LED전구를 이용한 화려한 은하수터널,
여수시 국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국동 한마음 나눔 축제 행사’를 전남대 국동 캠퍼스에서 지난 15일 개최했다. 행사는 프로그램 발표회, 가족노래 자랑, 화양면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행사 수익금을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순천시 장애인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복지관계자, 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욕을 북돋우고 소통과 배려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여성장애인연합회 합창, 선양어린이집 어린이 율동, 장애인종합복지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격려사, 축사
여수시(시장 주철현)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제3회 쌍봉동 행복나들이 가을음악회’를 소호동 GS칼텍스 앞 바다와 학동 거북선공원 등지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석모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이 나서 환경오염에 앞장서고 주민 화합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소호연안 바다 숲(잘피) 조성을 위해 화정면 자봉도에서 주민과 정부의 채취 승인을 얻어 잘피
제22회 여수시(시장 주철현) 묘도동민의 날 및 제1회 여수이순신대교축제가 지난 24~25일 이틀간 묘도휴게소 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묘도동민의 날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동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행사로 마련됐다.올해 처음 열린 여수이순신대교 축제는 세계에서 네 번째 규모의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를 널리 알리고, 묘도 지역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노량해전의 승전지라는 역사사실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수군 출정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거북선모형만들기, 연날리기, 이순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린 제21회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전통음식과 한복, 친환경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에 따르면 제21회 낙안민속문화축제는 지금까지 낙안읍성에서 개최한 자체행사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인 10만여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행사기간 동안 ‘바람의 옷’으로 한류열풍을 일으킨 이영희 한복패션쇼에는 한 올 한 올 만들어진 멋스런 한복과 초가지붕을 배경으로 휘날리는 모델들의 옷깃에 관람객들은 감탄과 찬사를 보
주민과 함께 재미가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 창의와 참여를 통해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노력하는 순천시 주민자치위원회가 21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순천시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24개 읍면동 6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은 이날 한데 모여 마음을 나누었고,서로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순천시 주민자치위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이날 행사는 평소 갈고 닦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문화프로그램 식전공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사감(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은 내달 9일 제2회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를 개최한다.이번 랠리는 무술목을 출발해 월암~수죽산~봉황산~자연휴양림~신기~작금항~율림주차장~봉황산~봉림마을~두문포삼거리~계동을 거쳐 무술목으로 되돌아오는 43km의 코스로 구성된다. 전체코스 완주가 힘든 참가자를 위해 하프코스(23km)도 운영된다.풀코스 참가자들 가운데 개인전(남․여)1위부터 3위까지는 시상과 상금이 주어지며, 최고령 참가자에게는 완주상도 부여된다.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14순천만 전국 산악 자전거 대회가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초급 7개부, 초급여성부 2개부, 중급 3개부로 구성된 산악 경기팀과 무 순위로 순천만 일원을 달리는 관광 라이딩팀 2개 코스로 진행됐다.전국 각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했으며 서울종로자전거연합회 소속 서광연씨(88세)는 최고령의 나이로 완주하여 큰 관심을 끌었으며, 김해에서 참가한 앤드류맥키씨가 1시간 40분9초로 대회 최고 기록을 세웠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에서 스물한 돌을 맞는 낙안민속문화축제가 ‘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 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임경업군수 부임 행렬 및 김빈길장군 토성쌓기 재현, 낙안두레놀이, 전통혼례 등 전통문화행사와 제2회 천하장사 팔씨름대회, 즉석 길거리씨름대회 등 경연 및 재현행사가 진행돼 어른 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옛 정취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여수시 쌍봉동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14 제11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쌍봉동 주민자치센터 회원 등150여명은 이날 ‘이순신 장군과 수군 행렬’이라는 주제로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했다.쌍봉동은 이순신 장군과 수군 행렬, 강강수월래 재연, 여수연합 풍물단 흥돋기 등3개 프로그램으로 행렬단을 구성해 400여년 전 당시 이순신 장군과 수군의 출전 의식을 표현했다.퍼레이드를 지켜본 광주시민들은 서너 걸음마다 울려 퍼지는 이순신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빛과 꽃, 그리고 맛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숯을 이용하여 요리하는 광양의 대표적인 음식인 숯불구이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볼거리,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 하는 체험행사 등의 내실 있는 내용들로 준비했다.우선, 행사 전야제인 10월 9일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놀이 길라잡이,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제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