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 6일 소라면에서 발생한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형화재의 상황을 막아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소라면의 한 초등학교 옆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즉각 경찰서와 소방서로 정보를 공유해 큰 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이러한 CCTV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올 한해 지난 10월 기준 764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하며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중 차량금품절도 8건, 실종학생구조
여수시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마련된 ‘AI 뮤직 체험존’에서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6시에 AI 뮤직 버스킹 공연인 ‘YEOSU AI MUSIC CONCERT’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AIoT 로보틱 밴드 ‘리마’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국악과 양악 그리고 로보틱스가 협연하는 공연이다.AIoT 로보틱 밴드 ‘리마’는 피아노와 드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0,000여 곡의 권리 계약된 K-POP음원 , 국악 및 연주가 가능한 무인 연주 시스템이다.여수출신 국악인 최영진, 보컬 백다연 그리고 여수 원조 버스커 색소폰 고민석이 드럼,
여수시 국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오남)가 주민들의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골목길에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국동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경사면과 계단이 많은 좁은 골목길 등 주민들이 야간에 통행하는데 위험한 취약 지대가 많은 곳이다.이에 국동주민자치회는 가로등, 보안등 시설이 없는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를 올해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시 보조금 400만 원과 국동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수강료 수입 등 자부담 100만 원의 예산 투입, 마을 통장들과 해당 지역 거주민과 협조 하에 골
여수시 화정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백야마을 도로 확포장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주민 및 차량 통행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화정면 백야마을 안길은 백호노인당, 화정우체국, 파출소 등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공서 건물이 위치한 도로로 차량 등의 통행량이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 건설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백야마을 도로 확포장’을 추진했으며 13일 준공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4∼5년 전부터 마을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왔으나, 토지사용승낙, 사업의 필요성 부재 등의 이유로
여수시공예협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제5회 여수 남도 생활공예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9년 시작으로 여수시공예협회 회원들의 우수 공예품을 전시해 홍보하고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공예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도모코자 마련됐다.이순신 광장 일원에서 공예협회 회원 중 20여 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동백꽃 브로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가죽공예, 보석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생크림 헤어핀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첫날 오후 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방문의료지원센터’가 대상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방문의료지원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자립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등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진료와 간호,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 의료기관(의원) 의사 4명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이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여수시는 전국 12개 지자체 중 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여행사협회(KOSTA) 회원사를 초청, 여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여수관광설명회에서 정기명 시장과 1,0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여행사협회(KOSTA) 회장 간 여수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상생적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이날 팸투어에는 한국여행업협회(KOSTA) 이운재 회장을 비롯한 서울․경기, 강원, 충청권, 영남권 여행사를 대표하는 에듀탑 항공, 트래블 아시아, 글로벌 코리아투어,
여수시(정기명 여수시장)는 여수~거문 항로 예비 여객선인 ‘거문도사랑호’가 13일 첫 운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거문도사랑호’는 여수~거문 항로 운항시간 변경(안)을 두고 현 선사와 삼산면 주민들 간 협의 과정에서 선사측이 13일 오후 1항차와 15일 오전 1항차 결항에 대비에 시에서 확보한 예비 여객선이다.앞서 여수~거문 항로는 지난 9월, 10여 일간 결항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여수해수청에 향후 결항에 대비한 예비선을 확보해 줄 것을 꾸준히 건의했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다.이에 여수시는 ‘
2024년도 정부예산이 마지막 심의 단계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 내년도 주요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이날 정 시장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원택·양향자·김경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만나 국비 예산 증액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가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국동항 건설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여수국가산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9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100억 원을 심의했다.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심의위원이 참석해 여수교육지원청과 관내 88개 초․중․고 및특수학교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개 분야 46개 사업을 확정했다.지원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고등학교 지원(27억 원) ▲지역 우수 인재 육성(18억 원)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16억 원) ▲교육복지 향상(17억 원
여수엑스포크루즈터미널에 10일 오전 중국발 크루즈선 ‘자오상이둔’호가 입항했다.이번 중국발 크루즈선 입항은 지난 9월 중국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2016년 ‘마리너호’ 이후 7년 만이다.‘자오상이둔’은 4만7천 톤 규모로 승무원과 승객 등 1130여명을 태우고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인천과 제주를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오는 12일 중국 상해로 귀항할 예정이다.여수시는 이번 입항을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부터 특산품 판매장 운영, 영어 통역 지원
여수 밤바다가 여수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여수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4개소 선정, 지자체 중 최다를 기록하며 야간관광명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선정된 여수 야간관광 자원은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와 ‘빅오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등 4개소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다. 전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이색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선정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10월 말 기준 가막만 해역의 침적 해양폐기물 2,856톤을 수거하는 등 가막막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9일 시에 따르면 여수 가막만 해역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어류 및 패류양식이 발달해있으며, 환경보전해역 및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도 지정된 만큼 수산물 생산지로서 중요한 지역이다.그러나 패류양식어장의 노후화와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어장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여수시는 어장의 생산성 증대 및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조성코자 지난 2022년부터 국비 25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 산업부 주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지원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10일 시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탄소중립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구 등 ESG 경영 및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행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국가산단 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중소․중견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코자 지난 7월 한국
‘제5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보성군, 진주시, 고흥군을 비롯한 9개 시군 시장·군수 및 각 시군의 체육회장 및 800여명 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남중권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 시군 선수들은 진남․망마경기장 등에서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족구, 탁구 등 생활체육 4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며 친선과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흥국체육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참여자들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의 비전인 ‘우리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25회 여수해양문학상 6편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여수지부(지부장 이성일)가 주관하는 여수해양문학상은 여수의 자연과 삶을 문학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매년 7~9월까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추진되는 전국 3대 해양문학상이다.이번 해양문학상 본 심사는 시 부분은 이문제 시인, 소설 부분은 이광복 작가가 맡았다.최종 선정작은 시 부문 ▲대상 경기도 배종영의 해수면 ▲우수상 경기도 강정아의 오동도 ▲가작에는 경기도 김희우의 죽여주는 섬에 가 보았는가 등 3개 작품이다.또 소설 부문에는 ▲대상
COP33 유치 및 2050 탄소중립에 힘쓰고 있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7일 ‘여수시 해상풍력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본격화 했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여수수협, 거문도수협 어민대표, 시의원,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여수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사회·수산업계 대타협을 통한 남면·삼산면권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시비 1억 원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 ‘여수시 해상풍력사업 추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수행기관으로 (재)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웅천동과 소호동을 연결하는 선소대교에 대해 낚시통제구역 지정 행정예고 중이라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심권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통된 선소대교에는 하루 1만 5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여수의 밤바다를 즐기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무분별한 낚시행위로 인한 선박․차량 및 인명사고를 예방코자 선소대교 교량구간 550미터를 낚시 통제구역으로 지정 추진 중이다.여수시는 지난 10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주민 등에 대해 선소대교 낚시 통제 구역에 대한 의견수렴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가 ‘낭만의 도시 여수! 연극으로 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여수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는 전국규모의 첫 번째 연극제로 공연문화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연극인들에게 예술인프라 형성 기회 제공 등을 위해 한국연극협회 전남도지회와 여수지부가 함께 기획했다.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여수시민회관과 진남문예회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공연 관람은 무료다. 관람권은 가까운 읍면동이나 여수시 문화예술과에서 받을 수 있다.첫날인 9일 여수시시민회관에서 2015년 제3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5일 여수시립도서관에서 이명현 천문학자, 이정모 (전)국립과천과학관장,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펼치는 ‘환갑삼이 전국투어 토크쇼’를 개최한다.6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20년 지기 친구로 환갑을 맞아 전국 도서관과 책방을 순회하며 ‘환갑삼이 전국투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토크쇼에서는 책과 과학을 사랑하는 강사들의 삶과 인생 이야기, 여수 바다와 관련된 추억과 기후 변화로 인해 겪게 될 바다의 변화 등 특별한 바다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