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도서관이 3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스마트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학생과 지역민 곁으로 돌아왔다.국립순천대가 17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병운 총장과 교직원, 학생,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우권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장, 김광진 전 국회의원, 국립순천대 경영대학원 회장단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총사업비 100억여 원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이루어졌다. 내·외관 시설 및 환경개선 공사를 포괄하는 리모델링 사업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혜자)는 오는 19일까지 남교오거리, 팔마오거리, 조례사거리 등 순천시 주요 길목에서 아동돌봄사업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17일은 팔마오거리에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하세요’ 라는 주제로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주요 사업은 아동돌봄, 교육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주민세 징수액 전액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사업으로 돌려주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를 해당 읍면동의 마을 자치사업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2021년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과 함께 시작됐다.올해 사업규모는 주민세 전액 11억 5천 6백만원에 달하며, 24개 읍면동 주민세 징수 비율에 따라 최소 2천만원부터 1억 9천만원까지 배분됐다.앞서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숙의와 공론의
전남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이 없는 상급 의료서비스 불모지이다.지난 3월 15일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발언으로 전남 의과대학 설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점에 대해서 전남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그동안 전남도는 순천대-목포대 의과대학 공동유치를 추진해 왔으나 대통령 민생토론회 발언 후, 해당 대학과 별도의 협의 없이 ‘통합의대 추진’으로 급선회함으로써 당사자로부터 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였고, 지역사회에 대혼란을 초래하였다.또한, 당사자 동의도 없이 통합의대 계획서를
순천시는 지난 15일 별량면 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경관을 저해하는 간판 정비를 위해 공공게시대와 통합지주형 간판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지주간판으로 인해 경관 훼손 및 운전자 시야방해 등 민원 상시 발생에 따른 조치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국도 및 지방 도로변에 난립한 지주형 간판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지난 2월까지 실태조사를 통해 송산삼거리와 상림사거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무단으로 설치되어 있는 간판 소유자들을 설득한 후 송산삼거리와 상림사거리입구 주변에
순천시 교통관제센터(장천동 소재)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9년 12월 개소 이래 버스정보, 교통정보. 주차정보, 온누리자전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버스정보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하여 2009년부터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시내버스 도착정보와 시정홍보,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T)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총 334대를 운영하고 있다.교통정보는 2011년부터 돌발상황 정보제공 및 우회경로 유도, 소방차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 부여 등 스마트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19일, 24일 양일간 튤립 알뿌리를 시민 및 기관단체에 나누어 준다. 총 15만 본의 튤립을 준비했으며, 이 중 13만 본은 시민들에게, 나머지 2만 본은 기관 및 단체에게 전달될 계획이다.이번행사는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튤립은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개인당 튤립 알뿌리 20개를 나누어준다. 또한 기관단체의 경우 해당 읍․면․동으로 사전 신청하면 한 기관단체당 최대 200개의 튤립 알뿌리를 현장에서 전달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모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FC U-15 소속 최건민 선수가 남자 축구 U-15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2009년생으로 매산중학교에 재학중인 최건민은 1일부터 5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소집훈련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아, 4월 12일 22명으로 이뤄진 U-15 대표팀에 선발됐다.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이며,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12개국이 참가하는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순천FC U-15 이영수 감독은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티투어 5월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타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순천, 봄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의 낮뿐만 아니라 밤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5월 기획투어에 야간 코스 ‘정원의 밤’을 신규 운행한다. 셋째·넷째주 토요일에 순천역에서 18시에 출발하여 야간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부터 아랫장야시장까지 가보는 코스다.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를 형상화한‘스페이스 브릿지’, 노을정원에 들어선 ‘두다하우스’, ‘수상퍼레이드’ 등 밤에만 볼 수 있는 정원의 야간콘텐츠와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남수현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7월 26일에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양궁부(감독 임동일)의 남수현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2005년생으로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남수현은 양궁의 지역 꿈나무에서 세계무대로 진출해 실력을 펼칠 기회를 안았다.시 관계자는 “선수가 흘린 땀방울이 보여준 결실”이라며, “열심히 훈련해서 세계
순천시(시장 노관규) ‘스페이스 브릿지’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7일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꿈의다리를 리뉴얼한 ‘스페이스 브릿지’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기존에 설치됐던 강익중 작가의 ‘꿈의다리’는 컨테이너박스를 재활용한 작품으로, 1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누수, 탈각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다. 또한 지속적인 야외 노출로 색바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작품성 훼손에 대한 우려 역시 함께 제기됐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날로그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편씩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우수 예술 콘텐츠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SAC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스크린을 통해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지역 제한 없이 우수 예술 공연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4월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를 시작으로 12월 연극 오셀로까지 음악, 발레, 연극, 뮤지컬, 현대무용, 전시 등 18편의 다양한 장르의 우수 예술 작품들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디지털 트윈 활용기반 조성 사업인 순천만습지조성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순천만습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3D모델링을 통한 디지털 순천만습지를 조성해 관리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모의시험)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 구축한다.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S-아마존’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여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2024년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연말까지 학군단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립순천대는 대학 캠퍼스 외곽에 자리한 학군단 이전부지(국유지)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국립순천대‘공동체 공유정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4월 8일(월)부터 이틀간 「육상으로 함께하는 순천교육! 글로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순천교육!」이란 주제로제27회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아울러 대회에 참가한 학생, 학교 관계자 및 응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올해로 제27회를 맞는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8일(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37교 593명, 9일(화)에는 중학교 20교 362명, 총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해 신규 자활근로사업으로 개소한 다회용기 세척사업과 세탁사업이 전년대비 월평균 매출 33% 성장을 이루면서 금년 자활근로사업에 순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참여자의 근로능력과 자활의지를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에코워싱」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은 예비군 훈련장을 추가 수요처로 발굴하여 다회용기 도시락용기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흰여울세탁」은 소방방화복에 이어 산단 작업복 전문세탁 분야까지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시조 흑두루미가 순천만에서 월동을 마치고 지난 7일 모두 번식지로 북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순천만에서 월동한 흑두루미는 7,238마리이며, 작년 보다 41% 개체수가 증가한 것이다. 2022년 11월 일본 이즈미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순천만으로 역유입 했던 흑두루미 중 절반가량인 3,000여 마리가 2023년 가을에 일본으로 내려가지 않고 순천만에서 월동한 것으로 보인다.월동지와 번식지를 오가는 이동시기에 순천만을 중간 기착지로 이용한 흑두루미도 8,661마리로 조사됐다. 국제두루미재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 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1시간 유예구역은 ▲횡단보도 ▲버스 정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4-1학기 2차 공채를 통해 신임 교수 2명을 임용하고, 지난 1일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순천대는 행정학적 관점의 융복합 교육의 실천과 글로컬 특화 분야인 우주항공 관련 산업체와의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 현장실습 등을 위해 행정학과, 기계우주항공분야 교원을 각각 1명씩 충원했다.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행정학과 황한찬 교수(4.1자) △기계우주항공공학부 조원익 교수(3.25자)이다.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2.26자로 임용한 20명을 포함하여, 2024학년도 상반기에 총 22명의
순천시 삼산동통장협의회(회장 허계용)와 삼산동주민자치회(회장 조범서)가 5일‘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의 개막을 홍보하기 위해 ‘전 시민 1년 회원권 갖기 운동’에 전원 동참했다고 밝혔다.삼산동직능단체는 2023년에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하세요!’ 캠페인에 동참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박람회를 홍보하는 등 평소 순천과 국가정원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올해도 협의회는 지난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새롭게 개막한 국가정원을 알리기 위해 전(全)원이 1년 회원권 갖기에 동참했다.삼산동통장협의회 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