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의 장인화 신임 회장의 취임을 광양시민 그리고 기업인들과 함께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철강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존경받으며, 이차전지 소재 및 수소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시는 장인화 회장의 취임은 대내외적으로 포스코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강한 신뢰와 확신을 심어주고 있습니다.광양시는 포스코와 상생의 공동운명체로서 기쁨과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동안 시민 모두가 상생과 소통의 마음으로 기업을 응원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광양님~ 박사기씨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한 투자 시스템으로 고수익 보신거 아시죠??” 이런 멘트를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많은 신뢰도를 얻은 Chat GPT를 이용한 신종ㆍ변종 사기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처음 Chat GPT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나서부터 우리의 일상을 굉장히 많이 바꿔 놓았다. 똑똑한 AI, 순식간에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만큼 가져다 준다. 그 ‘편리함’ 만큼 사기에 노출되기 더욱 쉬워졌다. 예를 들어 증권사 임원, 고위 공무원, 교수 등을 사칭하여 글로벌 운용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프로그램
여수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거 환경 문제에 대해, 부영그룹의 아파트 분양과 임대 사업에서 두드러진 차이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영그룹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우수한 자재 사용, 뛰어난 조경, 그리고 풍부한 주민 편의시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칭찬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동전의 뒷면처럼, 부영의 임대 아파트 상황은 이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임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하자의 양과 종류, 그리고 이에 대한 부영그룹의 대응은 주민들의 불만을 넘어서 실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올 때 지하주차장
존경하는 광양시민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다가오는 11월 4일은 우리 광양시와 시민들에게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42년 전인 1981년, 대한민국 제2제철소 부지로 광양만이 확정 발표된 날이며, 한적한 농어촌 광양이 제철과 항만도시로 상전벽해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광양상공회의소는 이날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그리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지난해 ‘제1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광양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기업인들과 선배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를 주제로 행사 의미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위급상황에서 119 대원에게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협조를 요청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협조해야 한다. 이에 대한 활동은 세금으로 운영되며 응급처치가 필요한 국민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응급 환자라고 신고한 뒤 평소 다니는 동네의원으로 가달라고 하거나 응급실 진료가 아닌 외래 진료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단순 코피, 복통 등을 이유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큰 병원으로 데려가 달라고도 한다.구급대 출동은 사고 발생지역 최인근 구급차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호우사고로 발생한 실종·사망자가 50명에 달하고 시설물 피해 2000건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 등 피해를 보는 차량이 매년 1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폭우지역이 늘어나게 되고 순간적인 강수량으로 차량이 침수되는 사례가 증가하게 된 것이다.거센 바람이 풀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최선이지만, 불가피하게 차량을 끌고 나가야 할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차량에 탑승 시 침수사고 대처방안■ 침수 예방 방법내가 사는 지역의 낮은 지대
7월 전국적인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어 해수욕을 찾는 이가 많아질 것이다.최근 들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종종 출몰하고 있는 해파리에 대해 미리 알고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것이 좋을 듯하다.독성 해파리에 쏘이면 홍반을 동반한 채찍 모양의 상처가 생기고 통증, 발열, 오한, 근육마비를 유발한다. 또한 맹독성 해파리에 쏘였을 때 빠른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호흡곤란, 신경마비 증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해파리의 날카로운 침들은 스프링처럼 붙어 있어서 사람의 피부를 스치면서 달라붙는다.침이 박히
최근 청소년 마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학교에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의무교육을 시작했다.특히 서울에서 대낮에 마약이 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사건은 청소년이 마약의 위협에 너무나 쉽게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 강력한 경고로 생각된다.청소년 시기에 선배나 친구의 권유로 혹은 단순한 호기심에 흔들려 마약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한 번쯤은 괜찮아, 나는 중독에 빠지지 않은꺼야’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다. ‘마약의 중독성은 너무나 위험해서 단한번의 실수로도 중독되고, “멈춰야지”라고 마
보험사기란 보험사고의 발생, 원인 또는 내용에 관해 보험회사를 기망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행위를 말한다.본인이 가입한 보험이나 타인의 사고 등을 유도해 사고를 발생시킨 후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을 타는 보험사기의 범죄는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보험사기 유형으로는 자신이 이미 진단받은 병명을 숨긴 후 보험을 가입하는 사기의 보험계약 체결, 고의적으로 사고를 조작해 부당하게 보험금을 청구하는 보험사고의 고의적 유발행위, 사고피해를 과장하는 수법으로 과도하게 보험금을 수령 하는 행위 등 각양각색의 보험사기 범행이 등장하고 있다.최근의 보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관할 경찰서장은 집회 및 시위의 보호와 공공의 질서유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범위를 정하여 질서유지선을 설정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질서유지선에 대하여 집회참가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제한하는 것처럼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이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질서유지선의 본질적인 목적은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것이 아닌 준법 집회를 보호하고 국민의 평온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현장에서 집회의 자유와 권리만을 주장하여 질서유지선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교통이 혼잡한 출근 시간대 집회를 개
최근 여수시 남성 육아휴직자 수 현황(고용행정통계)을 보면 해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18년도 남·여합계 육아휴직자 수 423건 중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 83건 19.6% 2022년기준 남·여합계 육아휴직자 수 896명 중 230명인 25.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남성들의 육아휴직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여전히 낮은 소득대체율 때문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 있다. 이는 특히 작은 규모의 소기업에서 더 심각한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여수시의 경우, 2022년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사업장 규모
4월 1일, 포스코 창립기념일은 우리 대한민국과 광양시민에게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대한민국에게는 포항제철소로 시작한 제철산업이 광양제철소 창립으로 인해 세계 제1의 철강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날이고, 광양시민에게는 철강도시이자 산업도시로의 새로운 광양의 서막이 열린 날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40여년은 말 그대로 광양에겐 상전벽해의 시간이었습니다.지방세 수입은 1,000배가 넘는 4천억 원을 넘었고, 인구는 15만3천여명으로 2배가 증가했습니다. 1인당 소득과 가구당 소득은 230여개 기초 지자체중 전남 1위, 전국
최근 경찰청은 "건설현장에서 집단적 위력을 앞세운 금품 갈취나 폭력, 채용 강요 행위와 같은 각종 불법행위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법치국가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경찰은 더 이상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국민 체감약속 3호로 ‘건설현장의 집단적 불법행위’와 전쟁을 선포했다.건설현장 불법행위 주요 단속 대상은 ▲집단적 위력을 과시한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조직적 폭력 협박을 통한 금품 갈취 행위 ▲특정 집단의 채용 또는 건설기계 사용 강요 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복 행위이다.이에
아파트 건축 등 전국 건설공사 현장은 설계·시공·감리 등 인·허가를 비롯하여 시공별로 복잡한 도급 구조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각 단계별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채용 강요 등 일부 단체들의 조직적 불법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건설노동자의 안전 위협, 공정한 채용기회 박탈, 공사지연 및 분양단가 상승 등으로 그 피해가 국민에게 되돌아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업체들은 공사방해 폭행 등 보복성 행위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게 신고하지 못해 유사한 불법행위가 반복되고 있다.최근 경찰청은 건설현장의 고질적 불법행위 근절을
보이스피싱 예방법은 홍보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있으나 보이스피싱을 당한 후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유형별 대처요령 및 피해금 환급 절차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첫 번째 금전적 피해가 있는 경우112신고 또는 송금은행 전화 후 해당 계좌 자체 거래 정지·차단을 하여야 한다 이 경우 112신고를 통하면 금융기관 핫라인으로 연결되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또한 현금을 직접 전달 한 경우 상대방이 타고 온 차량 번호와 교부받은 증명서 등을 지참하여 인근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신속하게 처리하여야 한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우리 고유의 명절이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만큼 가스나 전열기구 사용량도 증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도 높다. 화재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서 우리 스스로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그 대비의 첫 시작은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초기
1981년 11월 4일은 우리 광양시민들에게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대한민국 제2제철소 부지가 광양으로 최종 확정 발표된 날로, 상전벽해의 시작이자 제철산업을 맞이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산이 깎이고 도로가 뚫리고, 바다가 메워지고, 많은 공장들이 세워지고, 아파트가 들어서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1987년 광양제철소 첫 쇳물이 흘러나오고 이제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는 제1의 철강도시이자 기업도시로 변했습니다. 광양항은 1997년 1단계 광양컨테이너부두 준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항만으로 자
보이스피싱 범죄가 정부와 경찰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점점 교묘해지고 다양화되는 등 진화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대담하게도 기망에 빠진 피해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돈을 전달받는 대면 편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피해를 당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범행 수법이나 피해 사례들을 보면서 쉽게 간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막상 범죄에 맞닥뜨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이스피싱 유형별로 살펴보면 은행이나 캐피탈 등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 기존
구급대원 현장 활동 시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주취자 이송 관련된 애로사항은 여전히 문제시되고 있다. 특히 주취자 폭행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있다.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폭행 가해자 87%가 주취 상태였고 그 중 처벌률은 3%에 그칠 뿐이었다고 한다.현재 소방당국은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신고, 접수단계에서부터 요구급자의 주취 상태를 확인하여 위협요인이 인지되는 경우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거나 지원 차량을 동시 출동시키고 있고, 또 구급대원 안전 헬멧, 웨어러
최근 개최되는 집회시위 양상을 보면 불법·폭력 사태는 줄었지만 차량방송을 이용한 스피커 소음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집회는 주택가, 상가, 학교주변 등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개최되는데 소음문제로 인해 주거권, 학습권, 영업방해 등 일상생활에 적잖은 불편을 주고 있다.경찰에서는 소음관리팀을 운영하여 집회 개최 시 소음기준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하고 있지만 대게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시민들의 피해를 도외시 하는 경향이 있다.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